Pharos 썸네일형 리스트형 [7대 불가사의] 알렉산드리아 파로스 등대 [7대 불가사의] 알렉산드리아 파로스(Pharos) 등대 1994년 가을, 프랑스 해저 발굴팀은 깊은 7m의 바다 속에서 등대의 잔해를 건지는데 성공했다. 발굴팀은 화강암으로 된 높이 4.55m, 무게 12톤의 여신상을 기중기로 끌어 올렸다. 여기에서 발굴된 잔해와 조형물에 고대 이집트의 상형 문자가 새겨져 있어 이것을 해독하면 등대의 모습을 밝힐 수 있을 것이라 한다. 이로써 오랫동안 베일에 쌓여 있던 파로스 등대의 신비가 조금이나마 벗겨지게 되었다. 예로부터 지중해 사람들은 선원들을 인도할 수 있는 거대한 기념물을 항구에 세웠다. 주로 엄청난 규모의 거상이나 먼 곳에서도 보이는 신전 건물이었다. 그러나 배들이 낮에만 항해를 하는 것은 아니었으므로 밤에도 선박을 인도할 수 있는 장치를 고안해야 했다. .. 더보기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