Rosicrucians 썸네일형 리스트형 비밀결사의 시초, 장미십자회 비밀결사의 시초, 장미십자회[薔薇十字會, Rosicrucians(영), Rosenkreuzer(독)] 마술과 마법의 위력에 매혹된 비밀조직은 인류 역사에 끊임없이 등장하였다. 사람들의 입에 자주 오르내리지만 실체가 좀처럼 잡히지 않는 것 중의 하나가 1614년경 독일 카셀에서 발행된 소책자에 나오는 장미십자회라는 조직이다. 장미십자회는 17세기에서 18세기에 걸쳐 유럽에서 활동한 비밀단체로 예수의 부활과 구속을 뜻하는 십자가와 장미 문양이 그려진 깃발을 사용했기 때문에 이런 이름이 붙여졌다. 독일 태생의 의사이자 신비주의 철학자인 크리스티안 로젠크로이츠(Christian Rosenkreutz)라는 인물이 장미십자회를 결성했다고 한다. 프리메이슨을 비롯하여 많은 오컬트 집단이 자신들의 교의가 장미십자회에서.. 더보기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