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대 불가사의

태양계 7대 불가사의

제이스톤 2018. 9. 9. 21:00

태양계 7대 불가사의
Seven Wonders of the Solar System

 1999년 “천문학”지(Astronomy Magazine)는 태양계의 7대 불가사의(Seven Wonders of the Solar System)를 제안했습니다. 물론 태양계 주위에도 많은 불가사의가 있지만 이 목록은 천문학적인 경이로움에 대한 흥미로운 목록입니다.

태양계 7대 불가사의(출처 : unmuseum.org)

- 토성의 고리(The Rings of Saturn) : 태양계의 모든 불가사의 중 토성의 고리만큼 놀라운 것은 없습니다. 태양계에서 두번째로 큰 행성인 토성은 물론 토성의 고리가 유일한 것은 아니지만(목성과 천왕성, 해왕성에도 고리가 존재) 토성의 것은 가장 눈에 잘 띄고 그만큼 장관을 이루고 있습니다.

- 태양의 표면(The Surface of the Sun) : 태양은 태양계의 심장이자 지구상의 모든 생명체의 에너지 근원입니다. 10,000도에 이르는 표면에서 오는 복사 에너지가 바로 그것입니다.

- 소행성 지대(The Asteroid Belt) : 화성과 목성 사이에는 수많은 소행성들이 존재하는데 이 곳을 소행성대 또는 소행성 지대라고 합니다.

- 엔셀라두스(Enceladus) : 토성의 위성인 엔셀라두스는 얼음(또는 액체)의 바다를 가지고 있으며 태양계에서 지구를 제외하고 유일하게 생명체가 존재할 가능성을 가지고 있습니다.

- 올림푸스 화산(Olympus Mons) : 화성에 있는 올림푸스 몬스 화산은 태양계에서 가장 큰 화산입니다. 에베레스트보다 3배나 높은 이 화산은 1억년 전쯤에 화산 활동을 멈춘 것으로 추정되지만 앞으로 다시 활성화할 가능성도 있다고 합니다.

- 목성의 거대한 반점(The Great Red Spot of Jupiter) : 태양계에서 가장 큰 행성은 목성은 거대한 붉은 반점을 가지고 있습니다. 지름이 4만km나 되는 이 반점은 점점 작아지는 것처럼 보이고 언젠가는 사라질 수도 있습니다.

- 지구의 바다(The Oceans of Earth) : 태양계를 비롯하여 관측된 행성 중 표면에 물이 존재하는 유일한 행성이 지구입니다. 액체의 바다가 있는 유일한 행성이자 우리가 알고 있는 유일한 행성이며, 또한 생명체가 존재하는 유일한 행성입니다.


고자료 : http://www.unmuseum.org/7wonders/wonders_of_the_solar_system.ht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