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명의 신비

아프리카 전설의 괴물 11가지

제이스톤 2018. 12. 5. 21:00

아프리카 전설의 괴물 11가지

 아프리카에는 수많은 국가와 개별 공동체가 있어 전설적인 이야기를 찾아내는 것에 문제가 있지만 그 숫자를 가능한한 줄여서 정리하였습니다.

1. 그로츠랭(Grootslang)

 Grootslang 또는 Grote Slang은 “큰 뱀”을 의미하는 남아프리카 단어입니다. 이 전설의 생명체는 남아프리카의 Richtersveld 지역의 Wonder Hole이라는 동굴에서 살고 있습니다. 원래 그로츠랭은 너무 강력하기 때문에 신은 동물을 두가지 종, 즉 코끼리와 뱀으로 나누었습니다. 그러나 그로츠랭 2마리가 이 운명을 피해 번식을 하였습니다. 이 괴물은 최대 60피트까지 자랄 수 있습니다. 그 동굴에는 다이아몬드가 가득한 것으로 추정되지만 그로츠랭은 이것을 잘 지키고 있기 때문에 누구도 확신할 수 없습니다.

그로츠랭(출처 : Wikimedia Commons)

2. 잉카냠바(Inkanyamba)

 잉카냠바는 줄루족과 코사족의 전설에 나오는 거대한 육식 장어 동물입니다. 고대 전설에 따르면 잉카냠바는 날씨를 제어할 수 있다고 합니다. 그들은 지느러미와 오리발을 가지고 엄청난 크기로 성장한다고 합니다. 실제로 남아프리카에서 담수 뱀장어가 약 6피트 길이로 자라지만 잉카냠바의 이야기와 비교가 되지 않습니다.

3. 콩가마토(Kongamato)

 잠비아, 앙골라, 콩고에서 전해오는 콩가마토라고 불리는 비행 괴물은 우리가 익룡으로 인식할 수 있는 날아다니는 파충류로 묘사됩니다. 1932년에 탐험가인 Frank Welland에 의해 처음으로 영어로 묘사되었지만 전설은 훨씬 더 오래되었습니다.

 이 호기심을 자극하는 괴물은 강과 습지에 서식하며 거대한 날개폭을 가지고 있지만 깃털은 없습니다. 아프리카의 다른 지역에서는 다른 이름을 가진 비슷한 생물이 있습니다. 콩가마토 목격에 관한 가설은 조명에 의한 것이라는 주장부터 사람이 접근할 수 없는 곳에 알려지지 않은 종이 존재한다는 주장까지 다양합니다.

4. 임펀둘루(Impundulu)

 임펀둘루 또는 ‘번개 새’는 폰도(Pondo), 줄루(Zulu), 코사(Xhosa) 민속에 나오는 초자연적인 새입니다. 남아프리카의 이 새는 인간만큼이나 크고 번개와 폭풍을 불러올 수 있습니다. 새는 때로는 형태를 바꾸어 사람으로 나타나기도 합니다. 마녀, 주술사를 보호하는 초자연적인 존재라고 말합니다. 그것은 사람들을 공격하고 그들의 피를 마실 것입니다. 그러나 임펀둘루나 그 알에는 약으로 사용하는 성분이 있다고 합니다.

5. 애즈(Adze)

 애즈는 가나와 토고의 에웨족 사람들의 전설에 나오는 뱀파이어입니다. 그것은 반딧불의 형태를 취하지만 당신이 그것을 잡게 되면 그것은 인간의 모습으로 되돌아갈 것입니다. 인간의 모습일 때 애즈는 사람을 공격하여 장기들을 먹을 수 있기 때문에 위험할 수 있습니다. 하지만 항상 그런 것은 아닙니다.

 그러나 곤충의 모습으로 당신이 잠든 사이 애즈는 피를 빨아먹고 질병을 퍼트릴 수 있습니다. 전설에서는 말라리아 발병에 대한 원인을 이렇게 설명하고 있습니다. 그 희생자는 어린 아이들입니다. 애즈의 희생자는 애즈의 정신에 사로잡힌 마녀가 됩니다.

빌리 원숭이(출처 : karlshuker.blogspot.com)

6. 빌리 원숭이(Bili Ape)

 아프리카에는 신비로운 알려지지 않은 원숭이 종의 전설이 많이 있습니다. 이 미지생명체의 특징은 침팬지와 고릴라 사이의 어떤 것으로 묘사됩니다. 이 묘사에 어울리는 유령 원숭이는 말라위에서 Ufiti라고 불립니다.

 다른 지역에서는 Bondo Mystery Ape로 알려지게 되었습니다. 보고서는 연구자들이 고릴라처럼 행동하는 침팬지 종이라고 추측했습니다. 1908년 빌리 마을 근처에서 두개골이 발견된 이후 여러 원정대가 중앙 아프리카에서 이 종을 발견하려고 시도하였습니다. 21세기에는 침팬지의 큰 종이라는 증거가 발견되었고 콩고의 빌리 산림에서 유인원이 목격되었고 빌리 원숭이는 침팬지의 한 종류로 분류되고 있습니다.

7. 게바할리(Gbahali)

 게바할리는 악어를 닮은 라이베리아의 파충류 동물입니다. 30피트 길이로 자리며 주둥이는 악어보다 짧고 다소 긴 다리를 가지고 있습니다. 이 생명체는 과학적으로 확인되지는 않았습니다. 하지만 라이베리아 사냥꾼들 사이에서는 전설의 괴물이 아니라 자신들이 잡아 먹었던 실제하는 동물로 간주됩니다. 그러나 전설이 조금 과장되어 있을 수 있습니다. 목격자들은 멸종된 동물인 파스토수쿠스(Postosuchus)의 그림을 보고 그것을 게바할리로 인식했습니다.

8. 닌키 난카(Ninki Nanka)

 닌키 난카는 잠비아 강에 사는 괴물입니다. 그것은 악어의 몸, 말의 머리, 기린과 같은 긴 목을 가진 용처럼 생긴 괴물입니다. 그리고 그것은 길이 30-50피트에 달하는 거대한 몸집을 가지고 있습니다. 2006년 원정대는 몬스터의 비늘이라는 물체를 발견했지만 생물학적인 물질은 아닌 것으로 판명되었습니다.

9. 포포바와(Popobawa)

 포포바와는 탄자니아의 잔지바르(Zanzibar)에서 보고된 상당히 최근의 괴물입니다. 이 괴물은 낮에는 정상인으로 밤에는 외눈박이 괴물처럼 보이는 악마입니다. 포포바와는 어두운 밤에 남녀 모두를 공격하는데 특히 그를 믿지 않는 사람들에게 악의적인 행동을 합니다. 공격은 1965년 펨바(Pemba) 섬에서 처음으로 보고되었습니다. 공격에 대한 보고는 몇년마다 발생했는데 1995년 집단 히스테리에 기인한 것이라는 결과가 있었습니다. 일부 사람들은 포포바와의 공격이 명상과 수면 사이의 환각을 경험하는 깨어있는 꿈 도는 밤의 공포를 추적할 수 있다고 합니다. 스와힐리어로 박쥐 날개로 번역되기도 합니다.

모켈레 무벰베(출처 : livedinopedia.wikia.com)

10. 모켈레 무벰베(Mokèlé-mbembe)

 모켈레 무벰베는 콩고 강 지역에서 사는 공룡을 닮은 미확인 생명체입니다. 이름은 강의 흐름을 멈추는 사람을 의미합니다. 수십개의 원정대가 이 거대한 생물을 찾으려고 했지만 간접적인 증거와 미스터리한 발자국을 찾는데 그쳤습니다.

11. 티코로셰(Tikoloshe)

 Tikoloshe 또는 Tokoloshe는 루어 신화에서 악마같은 그렘린입니다. 샤먼(무당)은 죽음이나 질병의 두려움을 유발하기 위해서 티코로셰를 보낼 수 있습니다. 티코로셰는 조약돌을 삼켜서 보이지 않게 만들어 희생자에게 몰래 다가갈 수 있습니다. 짧은 털이 많은 사람과 비슷한 형태로 묘사됩니다.


참고자료 : http://mentalfloss.com/article/12818/11-legendary-monsters-africa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