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주의 미스터리

달의 의혹

제이스톤 2018. 2. 25. 23:17

달의 의혹

 어두운 밤 하늘을 밝혀주는 달. 달은 밤하늘의 신적인 존재였다. 신화와 전설, 문학과 예술의 대상이었으며 태양과 더불어 인간의 삶을 주관하는 존재였던 것이다. 우리는 달을 신비로운 경외의 대상으로 생각했었다. 인간의 달 정복은 이러한 생각을 종식시켰다. 달은 지구의 위성에 불과하며 달토끼가 방아를 찧고 있을 것이라던 달의 표면은 운석에 얻어맞은 크레이터 투성이었다. 달에 대해서 인류가 조금씩 알게 되면서 달이 가진 어떤 수수께끼를 알게 되었다. 달에는 인공적인 구조물이 있고, UFO기지가 있다는 것이 그것이다. 과연 달에는 무엇이 있는 것인가?

1. 달의 각 명칭

일단 달의 각 지명에 붙여진 이름을 알아보자. 위에 있는 사진과 일치하는 번호가 그 이름이다. 1. 맑음의 바다, 2. 고요의 바다, 3. 풍요의 바다, 4. 감로주의 바다, 5. 증기의 바다, 6. Seething Bay 7. 중앙의 만, 8. 구름의 바다. 9. 티코 분화구. 달은 자전주기와 공전주기가 같아서 달의 뒷면은 지구에서 보이지 않으므로 이것은 달의 앞면에 대한 명칭인 것은 당연하다.


2. 의혹의 달 구조물

 1966년 11월 6일, 미국의 달 탐사선 루나 오비터(Lunar Obiter) 2호는 달 상공의 37km, 즉 달 표면 고요의 바다 서쪽에서 몇 장의 사진을 찍었는데 NASA는 이를 공개했다. 그런데 이 사진의 가운데에 뾰족한 모양의 그림자가 찍혀 있었다. 그림자의 수는 여덟 개였는데 NASA의 과학자가 이 사진을 컴퓨터로 상상도를 그려 보았더니 여덟 개의 기둥은 장방형의 낮은 땅에 정연히 서 있는 모습으로 꼭 광장 안에 세운 인공적인 기념비 또는 탑과 같은 구조물 같아 사람들을 놀라게 했다. 이 중 가장 높은 것은 213m나 되었다.

 한편 소련의 과학자도 우연이 같은 지점에서 찍은 사진을 이용하여 상상도를 그려본 결과 NASA 연구원의 작업과 거의 일치하였다고 한다. 물론 이 두 사람은 서로 알지도 못하고 다른 사람이 이런 작업을 하리라는 것을 전혀 알지 못하였다. 질서있게 나란히 서 있는 여덟 개의 철탑은 자연의 조화라고 하기에는 무리가 있는 듯하다. 인공적인 구조물이라는 의견이 주류를 이루었다. 이 철탑 구조물말고도 이 사진의 중앙 부분에 십자형으로 밝게 빛나는 것이 있었다. 이 십자형은 기하학적이며 정확히 대칭형을 이루고 있는데 금속제처럼 눈부시게 빛나고 있다. 이것도 자연현상으로 보기에는 부자연스러운 점이 많다.

 미 항공우주국(NASA)의 자문위원이었던 과학자 리처드 호글랜드 씨는 달 표면에 외계인이 남긴 문명의 흔적이 있다는 주장을 하여 충격을 던져 주었다. 그가 주장하는 근거는 NASA의 내부에서 입수한 달 표면 사진을 컴퓨터로 분석한 결과 어떤 지능적인 생명체가 만들었음직한 물체들을 발견했다는 것이다. 그는 오랜 기간 동안 화성의 인공 조형물을 찾는 작업을 하여 상당한 업적을 쌓았다. 호글랜드는 화성말고 달에도 이러한 구조물들이 많이 있으며 달 표면에 솟아있는 "섀도"라는 높이 1,600m의 물체는 달 표면에서 자연적으로 솟아오른 것으로 보기 어렵다고 말한다. 110km 상공에서 촬영한 달 표면 사진에는 거대한 돔과 같이 보이는 흔적이 있다고 주장한다. 또한 무수하게 많은 건물 흔적이 늘어서 있으며 뾰족한 탑들이 50~60m의 높이로 세워져 있다고 주장한다.

 최근에는 전파 망원경을 이용하여 이미 1천개 이상의 돔 형태의 구조물들이 발견되었으며 티코 분화구 밑바닥에 반구형 건조물이 20~30개 무리지어 있는 것이 발견되어 그의 주장에 신빙성을 더해주고 있다. 이러한 구조물들은 자연적으로 형성되었다고는 볼 수 없는 것들이다. 돔 모양의 융기가 처음으로 나타난 것은 1860년대 중반이었고 장소는 린네 크레이터였으며 융기가 증가하는 것과 반대로 분화구는 줄어들고 있다는 보고가 있었다.

     

 1986년 6월 8일 스웨덴의 한 과학기술잡지는 소련이 발사한 공간 탐사관측기가 최근 달의 뒷면에 "비행접시기지가 있는 도시"를 발견해 냈으나 소련 당국은 이 놀라운 사실을 철저한 보안 속에 감추려 하고 있다고 보도했다. "고접기 1호"란 이름의 탐사기가 찍어 지상으로 보낸 총 2천장의 레이더 사진을 분석한 결과, 달 뒷면의 도시는 거대한 성벽으로 둘러싸여 있으며, 주변에는 비행접시 기지와 높고 길쭉한 약간의 건축물이 있음을 발견해 냈다고 한다.. 소련 당국은 자신들이 수집한 사진과 숫자를 분석하기 전까지 이 놀라운 발견이 외부에 알려질까봐 이 사실을 극력 감추려 하고 있다는 것이다.

 게다가 한결같이 우주 비행사들과 지상 우주 관제소 사이의 대화에서 "수수께끼의 돔"이라든가 "수수께끼의 구조물" 등의 용어가 자주 나온다. 이러한 내용이 한 두명의 비행사에게서 나온 말이 아니라 거의 모든 비행사들에게서 나온다는 것은 간과할 수 없는 내용이다. 달에는 정말 누가 살고 있는 것일까?


3. 달 뒷면에 존재하는 UFO기지

 달에는 정말 UFO기지가 있을까? 왜 미국은 달 탐사를 중단했던 것일까? 이미 1969년에 처음으로 인류를 달에 착륙시킬 수 있었던 미국이 왜 그 이후에는 달에 사람을 보낼 계획을 세우지 않은 것일까? 실제로 달까지 10차례의 비행이 계획되어 있었다고 한다. 아폴로 18호와 19호는 구입 비용의 지불까지 끝난 상태였고, 우주 비행사들도 훈련을 모두 마친 상태였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이 마지막 두 비행은 갑자기 취소되었다. 왜 그래야만 했을까? 달에 외계인의 기지가 있으며 그들로부터 위협을 느껴서 계획을 포기했던 것은 아닐까?

 달에 외계인의 UFO기지가 있다는 소문은 오래 전부터 있어왔다. 그 소문에 의하면 그 기지는 우리가 볼 수 없는 달의 뒷면에 있다고 한다. 해군 정보국의 밀턴 쿠퍼(Milton Cooper)는 달에 있는 UFO기지는 아폴로 우주인들에 의해 목격되었으며 또한 비디오 카메라 필름으로도 남겨져 있다고 주장했다. 외계인 기지와 매우 거대한 기계들에 의한 채광현장, 그리고 '모선'이라고 적힌 매우 거대한 외계 우주 비행선들이 거기에 존재하며, 정보국 조직내에서는 그 외계인 기지를 "Luna"라고 부른다고 한다.

 티모시 굿(Thimothy Good)의 "일급비밀을 넘어서(Above Top Secret)"라는 책에서 출처가 확인되지 않은 보고서에 의하면 닐 암스트롱과 에드윈 올드린은 1969년 7월 21일 달착륙 직후 UFO를 목격했다고 씌여 있으며, 1979년 전 NASA통신부를 책임자인 모리스 채텔레인(Maurice Chatelain)이라는 사람도 암스트롱이 크레이터 능선에 착륙해 있던 2대의 UFO를 목격한 것은 틀림없는 사실이자 NASA내부에서는 상식이라고 말했다. 그리고 채텔레인은 모든 Apollo와 Gemini 계획의 우주선들에는 예외없이 UFO가 따라 붙었다고 주장했다. 때로는 일정한 간격을 두고 때로는 아주 가까운 곳에서 그들을 지켜봤다고 한다.

 아폴로 우주비행사들은 이러한 경험으로 심한 마음의 동요를 겪었으며 NASA로부터 그들의 목격에 대해서 일체의 이야기를 하지 말 것을 지시받았다고 한다. 그렇게 하지 않으면 목숨을 보장받지 못하는 협박을 받았다고 한다.

     

 달에 어떠한 지적 생명체의 움직임에 대한 첫 번째 보고는 1780년대부터 있었다. 천왕성을 발견한 영국의 천문학자 허셀은 1783년에서 1787년까지 달에 화산활동과 같은 움직임이 있다는 보고를 하였으며 1788년 프러시아의 요한 슈뢰터는 여러 분화구에서 5등급정도의 별빛이 나타났다가 사라지기를 반복하거나 밤마다 광도가 변하는 현상을 목격하였다고 한다. 그렇다면 달에는 오래 전부터 외계인들의 UFO기지가 존재했던 것인가?


4. 아폴로 11호가 달에서 본 것은?

 아폴로 11호는 임무를 마치고 무사히 지구로 귀환했고 암스트롱을 비롯한 우주 비행사들은 영웅이 되었다. 다음은 영국의 티모시 굿이 입수한 NANA에 관계한 어느 교수와 닐 암스트롱이 NASA의 한 심포지움에서의 대화했던 내용이다. 자료에는 당시 닐 암스트롱이 달에 도착하여 당황했던 이야기가 있다.


교수 : 아폴로 11호가 달에 갔을 때 이상한 일이 많이 있었다는데 무슨 일이 있었나요?

암스트롱 : 나는 그럴 가능성은 있다고 생각했지만 그것이 실제라는 것이 전혀 믿어지지가 않습니다. 말하자면 우리는 그들에 의해 달에서 쫓겨난 거나 다름없습니다. 달에 우주기지나 도시 같은 것이 있다는 것은 상상할 수도 없었으니까요.

교수 : 쫓겨났다는 것이 무슨 말이죠?

암스트롱 : 더 자세히 말씀드릴 수는 없지만 우리는 경고를 받고 쫓겨난 셈입니다. 그들의 우주선은 분명히 크기나 기술면에서 우리 우주선보다 월등히 우수하다는 생각이 듭니다. 크기도 정말 우리 우주선에 비해 엄청나게 컸지요. 그들은 달을 우주기지로 사용하고 있는지도 모릅니다.

교수 : 그렇지만 NASA는 아폴로 11호 이후에도 계속해서 달에 우주선을 보내지 않았습니까?

암스트롱 : 물론입니다. 당시에 이미 진행시키던 사업을 갑자기 중단할 명분이 없었을 겁니다. 사업을 중단하자면 모든 사실을 공개해야 하고 그로 인해 지구를 공포의 도가니로 몰고 갈 수는 없었을 것입니다. 그러나 그 후 달에 간 우주선들은 달의 돌이나 흙을 몇 삽 퍼서는 허겁지겁 돌아오는 식이었습니다.


고자료 : UFO최후의 보고서 (1997년, 최환 저, 한뜻, 105-110)

추적 UFO를 만난 사람들 (1996년, 서종한 저, 넥서스, 319-321)

충격 UFO 보고서 (1996년, 허영식 저, 제삼기획, 205-210)

사진 출처 : http://www.bestmoon.pe.kr(폐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