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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다파충류

(공룡백과) 스틱소사우루스 - 어원 : Styxosaurus, 스틱스 도마뱀 - 분류 : 바다파충류 - 수장룡 - 크기 : 11-12m - 시기 : 백악기 후기 - 지역 : 북아메리카(미국) - 먹이 : 육식성 스틱소사우루스는 지금의 미국에서 살았던 수장룡의 하나로 이름은 그리스로마 신화에 등정하는 저승의 강인 스틱스 강에서 따서 ‘스틱스 도마뱀’이라는 뜻을 가졌습니다. 1867년 미국 캔자스 주에서 화석이 발견되었습니다. 전체 몸길이가 11-12m 정도인데 그 중 절반 가까이 되는 5m 정도가 목이었습니다. 날카로운 원뿔 형태의 이빨을 가졌는데 살점을 잘라내기에는 적합하지 않았지만 미끌거리는 먹잇감을 놓치지 않고 물 수 있었습니다. 화석의 배에서 250개의 달하는 위석이 발견되기도 하였는데 학자들은 물 속에서 균형을 잡고 부력을.. 더보기
(공룡백과) 브라카우케니우스 - 어원 : Brachauchenius, 짧은 목 - 분류 : 바다파충류 - 수장룡 - 크기 : 8m - 시기 : 백악기 후기 - 지역 : 북아메리카(미국) - 먹이 : 육식성 브라카우케니우스는 그리스어로 ‘짧은 목’이라는 뜻의 이름을 가진 바다파충류입니다. 1884년 미국 캔자스 주에서 90cm 가량의 두개골과 10여개의 경추 등 화석 일부가 발견되면서 처음으로 알려졌습니다. 길쭉한 주둥이를 따라 이빨이 돋아나 있는데 주둥이 앞 부분에는 살점을 찢기 좋도록 날이 서 있는 형태의 이빨이 있고, 뒤쪽에 자리잡은 이빨은 비교적 무디지만 단단한 먹잇감을 으깨기에 적합한 형태를 띄고 있습니다. 브라카우케니우스는 물고기나 자신보다 작은 해양파충류를 비롯하여 암모나이트와 같은 두족류나 바다거북같이 딱딱한 생물도 잡.. 더보기
(공룡백과) 플로토사우루스 - 어원 : Plotosaurus, 수영하는 도마뱀 - 분류 : 바다파충류 - 어룡 - 크기 : 9-13m - 시기 : 백악기 후기 - 지역 : 북아메리카(미국) - 먹이 : 육식성 플로토사우루스는 ‘수영하는 도마뱀’이라는 뜻의 이름으로 백악기 후기에 살았던 어룡입니다. 1937년 미국 캘리포니아에서 화석 수집가에 의해 처음으로 발견되었습니다. 모사사우루스 무리에 속하는데 몸길이는 9-13m 정도이고 좁은 지느러미와 큰 꼬리지느러미, 유선형의 체형을 지니고 있어 다른 모사사우루스 무리에 비해 더 빨리 헤엄칠 수 있었을 것으로 추정됩니다. 또한 비늘로 덮인 피부를 가지고 있었는데 비늘은 헤엄칠 때 생기는 마찰력을 감소시키는 역할을 했을 것으로 보입니다. 더보기
(공룡백과) 플리오사우루스 - 어원 : Pliosaurus, 더 큰 도마뱀 - 분류 : 바다파충류 - 수장룡 - 크기 : 10-13m - 시기 : 쥐라기 후기 - 지역 : 유럽 - 먹이 : 육식성 플리오사우루스는 2012년에 화석이 발견된 바다파충류입니다. 이름은 ‘더 큰 도마뱀’이라는 뜻으로 쥐라기 후기에 유럽 지역에서 살았습니다. 몸길이는 10-13m정도로 무는 힘이 티라노사우루스보다 4배 이상 강했다는 주장도 있습니다. 일반적으로 수장룡은 길고 가느다란 목을 가지고 있으나 플리오사우루스는 거대한 머리와 몸통으로만 이루어져 있다는 특징이 있습니다. 더보기
(공룡백과) 템노돈토사우루스 - 어원 : Temnodontosaurus, 자르는 이빨을 가진 도마뱀 - 분류 : 바다파충류 - 어룡 - 크기 : 9m - 시기 : 쥐라기 후기 - 지역 : 유럽(영국) - 먹이 : 육식성 중생대 후기에 살았던 큰 눈을 가진 거대한 어룡으로 화석은 영국에서 발견되었습니다. 몸길이는 9m에 무시무시한 이빨이 달린 긴 주둥이를 가졌습니다. 이름은 ‘자르는 이빨을 가진 도마뱀’이라는 뜻입니다. 템노돈토사우루스의 위에서 암모나이트나 베렘나이트가 발견되는 것으로 보아 두족류를 먹고 살았던 것으로 보입니다. 두터운 턱과 커다란 이빨이 있어서 수중 파충류도 잡아 먹었을 것으로 추측됩니다. 이빨이 아래턱에 단단히 고정되어 있어 무는 힘이 강했으며 악어처럼 턱을 강하게 무는 방식으로 먹이를 사냥했을 것입니다. 더보기
(공룡백과) 히말라야사우루스 - 어원 : Himalayasaurus, 히말라야 도마뱀 - 분류 : 바다파충류 - 어룡 - 크기 : 15m - 시기 : 트라이아스기 후기 - 지역 : 아시아(티베트) - 먹이 : 육식성 트라이아스기에 살았던 어룡으로 화석인 티베트에서 발견되었습니다. ‘히말라야 도마뱀’이라는 이름이 붙었습니다. 1972년에 이빨과 갈비뼈, 척추뼈가 포함된 화석 표본이 티베트에서 발견되었으며 친척관계인 쇼니사우루스와 비슷한 크기로 밝혀졌습니다. 트라이아스기에 살았던 어룡들이 대부분 비교적 작은 원뿔형 이빨을 가졌던 것과 달리 히말라야사우루스는 살점을 잘라내기 적합하도록 가장자리에 날이 선 다소 넓적하고 커다란 이빨을 가졌다는 점이 특징입니다. 다른 어룡들처럼 바닷속에 사는 여러 동물들을 먹고 살았을 것으로 추측됩니다. 더보기
(공룡백과) 플라테카르푸스 - 어원 : Platecarpus, 납작한 손목 - 분류 : 바다파충류 - 어룡 - 크기 : 4-6m - 시기 : 백악기 후기 - 지역 : 북아메리카(미국) - 먹이 : 육식성 미국을 비롯한 북아메리카에서 살았던 몸길이 4-6m의 어룡입니다. 모사사우루스 무리에 속하며 이름은 ‘납작한 손목’이라는 뜻입니다. 이빨 표면에 세로로 주름이 있었고, 크기가 비교적 작아 다른 모사사우루스 무리의 먹이가 되기도 하였습니다. 꼬리지느러미 흔적이 최초로 발견된 모사사우루스 무리이기도 합니다. 화석에서 내장기관의 연골과 신장 등이 남아있는데 신장의 위치가 고래와 같은 수상포유류와 비슷한 위치에 있었다는 사실로 미루어 수중 생활에 아주 잘 적응하였음을 알 수 있습니다. 더보기
(공룡백과) 후타바사우루스 - 어원 : Futabasaurus, 후타바 도마뱀 - 분류 : 바다파충류 - 수장룡 - 크기 : 8m - 시기 : 백악기 후기 - 지역 : 아시아(일본) - 먹이 : 육식성 백악기 후기에 일본에서 살았던 수장룡으로 후쿠시마현 후타바 군도에서 화석이 발견되었습니다. 일본에서는 후타바스즈키룡이라고도 불리는데 발견자인 스즈키의 이름에서 종명을 따왔다고 합니다. 일본에서 최초로 발견된 엘라스모사우루스류라고 합니다. 후타바사우루스라는 이름은 수각류 공룡에서 사용하고 있었으나 화석이 너무 단편적이어서 사용하지 않게 되었고 이 화석의 이름으로 쓰이게 되었습니다. 다른 엘라스모사우루스류와 구별되는 특징으로는 눈구멍과 콧구멍 사이가 넓은 점, 쇄골이 서로 융합되어 있는 점, 앞다리가 비교적 길고 대퇴골이 가늘다는 점 ..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