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어원 : Arambourgiania
- 분류 : 익룡 - 프테로닥틸로이드류
- 크기 : 13m
- 시기 : 백악기 후기
- 지역 : 중동(요르단)
- 먹이 : 육식성

아람보우르기아니아는 백앙끼 후기에 요르단에서 살았던 익룡입니다. 이 익룡의 화석을 처음 연구하였던 카미유 아람부르그(Camille Arambourg)라는 학자를 기리기 위해 이름을 따왔습니다.
이 익룡은 육상에서 적극적으로 활동하며 작은 도마뱀이나 공룡, 악어, 포유류, 물고기 등을 가리지 않고 잡아 먹었을 것으로 보입니다. 육지와 바다를 오가며 커다란 날개를 이용하여 사냥했을 것으로 보입니다.
엄청난 날개와 긴 몸을 가졌지만 몸무게는 하늘을 날 수 있게 가벼웠을 것으로 보입니다. 글라이딩과 비슷하게 바람을 탔던 것으로 추정됩니다. 다른 익룡들에게서 발견되는 피크노섬유를 가지고 있었던 것으로 보이는데 체온 보존의 용도로 추측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