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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룡

(공룡백과) 차오후사우루스 - 어원 : Chaohusaurus, 차오후 도마뱀 - 분류 : 바다파충류 - 어룡 - 크기 : 1.8m - 시기 : 트라이아스기 전기 - 지역 : 아시아(중국) - 먹이 : 육식성 차오후사우루스는 트라이아스기 전기에 지금의 아시아 지역에서 살았던 어룡입니다. 화석은 중국 안후이 성 차오후 시에서 발견되어 ‘차오후 도마뱀’이라는 이름이 붙었습니다. 차오후는 안후이 성에 있는 큰 민물호수 이름이기도 합니다. 1972년 화석이 발견되었는데 지금은 모두 내륙 지방이지만 트라이아스기까지는 바다였습니다. 크기와 무게는 현재 인류와 비슷한 크기였고 작은 물고기나 조개류를 먹고 살았던 것 같습니다. 더보기
(공룡백과) 칼리포르노사우루스 - 어원 : Californosaurus, 캘리포니아 도마뱀 - 분류 : 바다파충류 - 어룡 - 크기 : 10m - 시기 : 트라이아스기 후기 - 지역 : 북아메리카(미국) - 먹이 : 육식성 칼리포르노사우루스(캘리포노사우루스)는 트라이아스기 후기 북아메리카에서 살았던 어룡입니다. 1934년 미국 캘리포니아 주에서 화석이 발견되어 ‘캘리포니아 도마뱀’이라는 이름이 붙었습니다. 발견 당시에는 사스타사우루스의 한 종으로 여겨졌으나 지금은 다른 종으로 보는 추세입니다. 꼬리뼈는 후대의 진보된 어룡처럼 아래 방향으로 굽어있기 때문에 물고기와 같은 꼬리지느러미를 가졌던 것으로 보입니다. 더보기
(공룡백과) 그리피아 - 어원 : Grippia, 닻 - 분류 : 바다파충류 - 어룡 - 크기 : 1-1.5m - 시기 : 트라이아스 전기-중기 - 지역 : 아시아, 유럽 - 먹이 : 초식성 그리피아는 트라이아스기에 살았던 원시어룡으로 꼬리가 짧은 것이 특징입니다. 그린란드, 노르웨이를 비롯한 유럽과 아시아, 캐나다 등지에서 화석이 발견되었습니다. 그리스어로 ‘닻’을 뜻하는 이름을 가졌으며 닻처럼 크기가 작아서 붙여진 이름입니다. 1929년 처음으로 발견될 때는 완전한 형태의 화석이었지만 2차 세계대전 당시 독일의 공습으로 파괴되어 일부만 남아 있습니다. 더보기
(공룡백과) 글로비덴스 - 어원 : Globidens, 공 모양의 이빨 - 분류 : 바다파충류 - 어룡 - 크기 : 6m - 시기 : 백악기 후기 - 지역 : 북아메리카, 북아프리카 - 먹이 : 육식성 글로비덴스는 백악기 후기에 북아메리카와 북아프리카 등지에서 살았던 어룡의 일종입니다. 특유의 이빨 모양에서 ‘공 모양의 이빨’이라는 이름이 유래되었습니다. 1912년에 처음 학계에 소개되었으나 이후 세계 각지에서 화석이 발견될 만큼 번성하였던 것으로 확인되었습니다. 발견된 화석 중 몸통 부분에 해당하는 표본이 없어 전체적인 생김새는 친척관계인 모사사우루스 무리와 비슷했을 것으로 추정하고 있습니다. 특징은 둥글넓적한 형태의 이빨인데 대부분의 모사사우루스 무리가 뾰족하고 날카로운 이빨을 가지고 있었던 것과는 대조적입니다. 학자들에 .. 더보기
(공룡백과) 할리사우루스 - 어원 : Halisaurus, 바다 도마뱀 - 분류 : 바다파충류 - 어룡 - 크기 : 3-4m - 시기 : 백악기 후기 - 지역 : 북아메리카(미국) - 먹이 : 육식성 할리사우루스는 백악기 후기에 바다에서 살았던 파충류의 하나입니다. 이름은 ‘바다 도마뱀’이라는 뜻을 가지고 있습니다. 화석은 미국 뉴저지 주에서 두개골 기저부와 아래턱 일부가 발견되었습니다. 몸길이는 3-4m 정도 되는데 같은 모사사우루스 무리와 비교하면 다소 작은 크기입니다. 지느러미를 보면 빠른 속도로 수영할 수 없었을 것으로 보여 주로 얕은 연안이나 해저 동굴에 숨어 있다가 어류나 두족류 등을 잡아 먹었을 것으로 보입니다. 더보기
(공룡백과) 플로토사우루스 - 어원 : Plotosaurus, 수영하는 도마뱀 - 분류 : 바다파충류 - 어룡 - 크기 : 9-13m - 시기 : 백악기 후기 - 지역 : 북아메리카(미국) - 먹이 : 육식성 플로토사우루스는 ‘수영하는 도마뱀’이라는 뜻의 이름으로 백악기 후기에 살았던 어룡입니다. 1937년 미국 캘리포니아에서 화석 수집가에 의해 처음으로 발견되었습니다. 모사사우루스 무리에 속하는데 몸길이는 9-13m 정도이고 좁은 지느러미와 큰 꼬리지느러미, 유선형의 체형을 지니고 있어 다른 모사사우루스 무리에 비해 더 빨리 헤엄칠 수 있었을 것으로 추정됩니다. 또한 비늘로 덮인 피부를 가지고 있었는데 비늘은 헤엄칠 때 생기는 마찰력을 감소시키는 역할을 했을 것으로 보입니다. 더보기
(공룡백과) 템노돈토사우루스 - 어원 : Temnodontosaurus, 자르는 이빨을 가진 도마뱀 - 분류 : 바다파충류 - 어룡 - 크기 : 9m - 시기 : 쥐라기 후기 - 지역 : 유럽(영국) - 먹이 : 육식성 중생대 후기에 살았던 큰 눈을 가진 거대한 어룡으로 화석은 영국에서 발견되었습니다. 몸길이는 9m에 무시무시한 이빨이 달린 긴 주둥이를 가졌습니다. 이름은 ‘자르는 이빨을 가진 도마뱀’이라는 뜻입니다. 템노돈토사우루스의 위에서 암모나이트나 베렘나이트가 발견되는 것으로 보아 두족류를 먹고 살았던 것으로 보입니다. 두터운 턱과 커다란 이빨이 있어서 수중 파충류도 잡아 먹었을 것으로 추측됩니다. 이빨이 아래턱에 단단히 고정되어 있어 무는 힘이 강했으며 악어처럼 턱을 강하게 무는 방식으로 먹이를 사냥했을 것입니다. 더보기
(공룡백과) 히말라야사우루스 - 어원 : Himalayasaurus, 히말라야 도마뱀 - 분류 : 바다파충류 - 어룡 - 크기 : 15m - 시기 : 트라이아스기 후기 - 지역 : 아시아(티베트) - 먹이 : 육식성 트라이아스기에 살았던 어룡으로 화석인 티베트에서 발견되었습니다. ‘히말라야 도마뱀’이라는 이름이 붙었습니다. 1972년에 이빨과 갈비뼈, 척추뼈가 포함된 화석 표본이 티베트에서 발견되었으며 친척관계인 쇼니사우루스와 비슷한 크기로 밝혀졌습니다. 트라이아스기에 살았던 어룡들이 대부분 비교적 작은 원뿔형 이빨을 가졌던 것과 달리 히말라야사우루스는 살점을 잘라내기 적합하도록 가장자리에 날이 선 다소 넓적하고 커다란 이빨을 가졌다는 점이 특징입니다. 다른 어룡들처럼 바닷속에 사는 여러 동물들을 먹고 살았을 것으로 추측됩니다.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