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괴물

오카나간 호수 괴물, 오고포고(Ogopogo) 오카나간 호수 괴물, 오고포고(Ogopogo) 오고포고(Ogopogo)는 캐나다의 브리티쉬 콜롬비아(British Colombia) 주에 있는 오카나간(Okanagan) 호수에 살고 있는 괴물이다. 이 괴물은 평평한 머리를 가진 것이 외관상 뱀장어와 닮았다. 목격자들의 말에 따르면 몸길이 4.5-6m, 몸통 지름이 30-60cm정도인 것으로 묘사된다. 머리 모양은 말이나 염소를 닮았다고 한다. 이 괴물에 관해서 주로 언급되는 특징은 통나무를 닮았다는 것이다. 오고포고는 네시와 종종 비교된다. 오카나간 호수와 네스 호 사이에는 유사한 점이 있다. 둘 다 길고 좁은 형태에 비슷한 위도 상에 있다. 그리고 괴물이 살고 있는 것으로도 유명하다. 사실 오고포고는 네시보다 오래 전에 알려졌었다. 1930년 이전에는.. 더보기
챔플레인(Champlain) 호수의 챔프(Champ) 챔플레인(Champlain) 호수의 챔프(Champ) 이 세상에서 스코틀랜드 네스 호에 살고 있는 것으로 추정되는 네시에 대해서 들어 본 사람들은 많을 것이다. 그러나 북아메리카의 호수에도 괴물이 있다는 것을 아는 사람은 별로 없다. 뉴욕 주와 버몬트 주 사이에 위치한 챔플레인 호수에는 사실인지 전설인지 몰라도 "챔프(Champ)"라는 별명을 가진 생명체가 있다. 유럽인들이 오기전까지는 이 호수를 따라 이로쿼이 족(Iroquis : New York 주에 살았던 아메리칸 인디언)이 살고 있었다. 그들에게는 이 호수에 뿔이 달린 뱀이 살고 있다는 전설이 있다. 많은 아메리카의 호수는 물뱀이나 정령에 관한 전설의 근원이다. 챔프의 존재를 증명하는데 이런 전설을 이용하기는 어려운 일이다. 일부 역사가는 호수 이.. 더보기
저지 데블(Jersey Devil) 저지 데블(Jersey Devil) 존 어윈은 화물 탑재 관리사로서 공군에 근무하고 있었고 여름철에는 국립공원 경비대원의 일도 하고 있었다. 1993년 12월 중순의 어느 날이었다. 그는 여자 친구의 집에서 자신의 집으로 돌아오는 길이었다. 그는 총면적이 500km2에 달하는 뉴 저지(New Jersey) 주에서 가장 큰 규모인 워튼 삼림지대를 가로지르는 길을 달리고 있었다. 밤이 깊어 오가는 차도 없었다. 이 숲 속에는 '파인 배런즈'라는 곳이 있는데 미국 원주민 레오나페 족 사람들은 '몹쓸 정령이 살고 있는 곳'이라고 해 결코 가까이 가지 않는 금단의 땅이기도 하다. 물론 어윈도 그것을 알고 있었지만 흔히 있는 전설이나 소문 정도로만 생각하고 있었다. 이윽고 차는 숲 속에 구불구불 나 있는 어둡고 좁.. 더보기
공포의 괴물, 섀기(Shaggy) 공포의 괴물, 섀기(Shaggy) 1990년 9월, 헤저 보위는 18살이 되는 생일 저녁을 친구인 제리의 집에서 함께 보내고 난 뒤, 제리가 운전하는 차로 집을 향해 안개 짙은 길을 달리고 있었다. 미국 위스콘신 주의 남부에 있는 울프 군에는 엘크혼과 드 라반이라는 마을이 있다. 이 두 도시를 잇는 길이 브레이 도로인데 두 사람은 그 길을 달리고 있었다. 시간은 어느덧 자정에 가까워졌다. 엘크혼까지 헤저를 데려다 주어야 하는 제리는 짙은 안개 때문에 애를 먹어 가면서도 주의깊게 핸들을 잡고 있었다. 이윽고 엘크혼에도 가까워지고 안개도 조금씩 걷히기 시작했다. 그 때, 전조등 앞 쪽 길 옆 숲 속에서 나오는 검은 물체가 눈에 들어왔다. 늦은 시각에 숲에서 나오는 것이라면 야생 동물로 생각할 수밖에 없었다... 더보기
백두산 천지의 괴물 백두산 천지의 괴물 백두산 천지는 과거 화산 폭발로 인하여 산꼭대기에 이루어진 호수이다. 해발 2744m로 우리나라에서는 가장 높은 산인 백두산의 정상에 있는 호수답게 천지는 오랫동안 우리 민족의 상징 가운데 하나였다. 천지의 물은 60% 이상이 지하수이며 나머지는 비나 눈으로 채워진다. 천지의 평균 수심은 213m이며 최대 수심은 384m이다. 수온은 0.7-11도 정도로 비교적 차다. 백두산 천지에 2-5m가량의 괴물이 산다는 이야기가 꾸준히 나오고 있다. 천지의 괴물이 본격적으로 관심을 끌기 시작한 것은 1962년부터이다. 길림성에 사는 한 중국인이 망원경으로 천지를 보다가 동북쪽 끄트머리에서 두 마리의 동물이 물 위로 머리를 내밀로 서로 겨루는 것을 보았다고 한다. 머리는 개보다 훨씬 크고 흑갈색.. 더보기
터키 반(Van) 호수의 괴물 터키 반(Van) 호수의 괴물 한 아마추어 몬스터 헌터가 터키 동부의 반(Van)호수에서 괴물로 추정되는 물체가 헤엄치는 장면을 비디오에 담았다. 이 비디오는 반 대학에서 조교를 하고 있는 우날 코작(Unal Kozak)이 1997년 6월 10일에 촬영한 것이다. 그는 이 괴물이 3번에 걸쳐서 나타났고 이를 필름에 담았다고 한다. 코작은 1,000명의 목격자의 증언을 모아서 반 호수의 괴물에 대한 책을 쓰기도 했다. 반 호수는 터키의 동부 아나톨리아 지방에 존재하는데 해발 1,650m에 위치하고 있으며 둘레 430km, 면적 3,713㎢에 달하는 터키 최대의 호수이다. 또한, 염분을 포함한 소금 호수이기도 하다. 1995년에 처음으로 목격이 보고된 이 괴물에 대해 인근 주민들은 전설로 전해오던 '반 골루.. 더보기
콩고강의 모케레 무벰베(Mokele Mbembe) 콩고강의 모케레 무벰베(Mokele Mbembe) 미국 창조연구소의 부소장 겸 대학원장이었던 존 모리스(John Morris) 박사의 연구실에 한 여선교사가 찾아왔다. 그녀는 아프리카 콩고 강 유역에 사는 피그미 족에게 복음을 전하기 위하여 오랫동안 헌신하던 분이었다. 그녀는 작은 녹음 테이프 하나를 꺼내 모리스 박사에게 들려 주었다. 거기에서는 지금까지 들어보지 못한 참으로 신기한 소리가 울려 나오기 시작했다. 세상의 어떤 동물의 울음소리도 아닌 것이 참으로 독특하였다. 선교사는 이 소리를 녹음하게 된 경위를 모리스 박사에게 설명하였다. 열대 아프리카의 중심부에 사는 키가 매우 작은 피그미 족들에게는 커다란 파충류에 관한 이야기가 매우 상세하게 전해져 오고 있었다. 그리고 지금도 그 동물이 숲 어딘가에.. 더보기
가축을 잡아먹는 괴물, 추파카브라(Chupacabra) 가축을 잡아먹는 괴물, 추파카브라(Chupacabra) 푸에르토리코의 카리브 섬에서 염소, 닭, 애완 동물들의 피를 빨고 가축을 죽이는 추파카브라(Goat Sucker : 염소 흡혈귀)라는 이상한 동물이 목격되고 있다. 푸에르토리코뿐만 아니라 멕시코, 미국, 남미 등 주변 지역에서도 이런 동물이 목격되고 있다. 동물들이 목에 구멍이 뚫린 상처를 가지고 있으며 그 동물의 피는 모두 몸 밖으로 빠져 나왔다고 전해진다. 푸에르토리코에서만 2년간(1994년과 1995년) 추파카브라에 의한 것으로 보이는 사건이 2,000건 이상 보고되어 있다. 이 불가사의한 동물은 회색인과 호저 또는 캥거루와 같은 토종 동물 사이의 잡종이라고 한다. 언제나 그렇듯 이런 동물들의 모습에는 몇가지 다른 형태가 존재한다. 추파카브라도..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