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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키케팔로사우루스류

(공룡백과) 고요케팔레 - 어원 : Goyocephale, 장식한 머리- 분류 : 조반목 - 후두류(파키케팔로사우루스류)- 크기 : 2-3m- 시기 : 백악기 후기- 지역 : 아시아(몽골) 고요케팔레는 작고 빠르며 두꺼운 머리뼈를 지닌 가장 오래된 공룡 중 하나입니다. 머리뼈 꼭대기가 납작하고 뒤쪽으로 뼈판이 튀어나와서 혹같은 돌기가 머리 뒤쪽을 둘러싸고 있는 것처럼 보입니다. 이름은 ‘장식한 머리’라는 뜻으로 머리에 있는 가시와 혹 때문에 붙여진 것입니다. 머리의 표면은 거칠고 울퉁불통했는데 두개골의 크기는 호말로케팔레와 프레노케팔레와 거의 비슷합니다. 납작한 두개골, 잘 발달된 상측두창, 그리고 혹 모양의 장식 등 후두류 무리의 특징을 모두 지니고 있습니다. 고요케팔레는 무리지어 생활했으며 낮게 깔린 식물을 부리로 잘라 먹.. 더보기
(공룡백과) 드라코렉스 - 어원 : Dracorex, 호그와트의 드래곤 왕- 분류 : 조반목 - 파키케팔로사우루스류- 크기 : 1.2m- 시기 : 백악기 후기- 지역 : 북아메리카(미국) 드라코렉스는 거의 완전한 형태로 보존된 두개골과 경추 일부 화석이 전부입니다. 처음 발견 당시 독특한 머리 모양으로 주목을 받았습니다. 머리 뒷통수 부분에는 크고 기다란 뿔들과 혹이 많이 자라나 있었고, 정수리가 평평합니다. 일반적으로 2족 보행을 하는 초식공룡으로 알려져 있지만 작은 동물을 잡아먹는 잡식성 공룡으로 보는 설도 있습니다. 다르코렉스는 파키케팔로사우루스의 미성숙 개체일 가능성이 높다고 합니다. 이름은 해리포터 시리즈의 마법학교인 호그와트에서 따온 것인데 2003년 화석이 발견된 이후 인디애나폴리스의 어린이박물관에 기증되어 방문객.. 더보기
(공룡백과) 호말로케팔레 - 어원 : Homalocephale, 평평한 머리- 분류 : 조반목 - 파키케팔로사우루스류- 크기 : 1.7m- 시기 : 백악기 후기- 지역 : 아시아(몽골) 호말로케팔레는 꼭대기가 납작하고 두꺼운 머리뼈와 잎 모양의 이빨을 가졌습니다. 머리에는 작은 홈과 혹들이 줄지어 있었던 초식 공룡입니다. 이러한 머리 특징은 같은 종류간의 우열을 확인하고 구애를 위한 장식으로 사용된 것으로 보입니다. 박치기를 할 때 사용했다는 설이 있으나 그만큼 단단하지도 않았고 구멍이 많아 부서지기 쉬웠기 때문에 충격을 견뎌낼 수 없었습니다. 수컷끼리 머리를 밀어내는 정도의 싸움이 있었을 것으로 보입니다. 단단한 척추는 서로를 밀어내는 싸움을 견뎌낼 수 있었고 넓은 엉덩이와 강한 다리가 버티는데 도움이 되었습니다. 이 공룡의 .. 더보기
(공룡백과) 완나노사우루스 - 어원 : Wannanosaurus, 원난 도마뱀- 분류 : 조반목 - 파키케팔로사우루스류- 크기 : 60cm- 시기 : 백악기 후기- 지역 : 아시아(중국) 완나노사우루스는 중국의 원난성에서 화석이 발견되어 붙여진 이름으로 ‘원난 도마뱀’이라는 뜻입니다. 머리뼈 맨 위쪽이 납작한 작은 머리를 가진 공룡입니다. 두꺼운 머리뼈가 작은 뇌를 보호했습니다. 완나노사우루스는 박치기 싸움에 머리뼈를 사용하지는 않았던 것 같습니다. 이 공룡은 작고 날카로운 이빨을 가지고 있는데 과일, 종자식물, 부드러운 식물을 먹는데 적합한 형태입니다. 60cm 정도의 작은 크기 때문에 포식자의 먹이가 될 위험이 컸습니다. 유일한 방어수단은 도망가거나 덤불 속에 숨는 것이었습니다. 더보기
(공룡백과) 프레노케팔레 - 어원 : Prenocephale, 경사진 머리- 분류 : 조반목 - 파키케팔로사우루스류- 크기 : 2m- 시기 : 백악기 후기- 지역 : 아시아(몽골) 프레노케팔레는 오톨도톨하지만 단단하지 않은 머리뼈를 가졌던 공룡입니다. 몽골의 고비사막에서 발견되었습니다. 머리뼈 속이 아주 잘 보존되어 있어 신경과 혈관이 들어있는 관까지 확인이 가능한 화석도 있습니다. 작은 뼈로 된 혹들이 두개골의 뒤쪽을 장식하고 있습니다. 이 공룡의 머리뼈는 거의 튀어나오지 않은 둥근 모양에 혹같은 것이 솟아나 있어 질감이 오톨도톨했습니다. 수컷은 짝이나 식량, 영역을 다투는 동안 머리로 서로를 밀쳐냈을 것으로 보이며, 머리뼈는 충격을 흡수할 정도로 단단하지 않았습니다. 그러나 목에는 압력을 막아주는 인대가 있었다는 증거가 있습.. 더보기
(공룡백과) 파키케팔로사우루스 - 어원 : Pachycephalosaurus, 두터운 머리를 가진 도마뱀- 분류 : 조반목 - 파키케팔로사우루스류- 크기 : 4.5m- 시기 : 백악기 후기- 지역 : 북아메리카(미국) 백악기 후기의 초식 공룡으로 머리뼈의 두께가 20cm이상 되는 아주 단단한 머리를 가지고 있습니다. 벗겨진 머리가 위로 둥글게 튀어 나와 있으며 머리 주변에는 혹같이 생긴 돌기가 돋아나 있습니다. 딱딱하고 튼튼한 머리뼈는 화석으로 남기 쉬워서 상당수가 발견되고 있습니다. 이 특이한 머리의 용도는 무리의 대장을 뽑을 때 싸움에서 사용한 것이라는 설과 육식 공룡의 공격에 대한 방어용 무기라는 설이 있습니다. 더보기
(공룡백과) 틸로케팔레 - 어원 : Tylocephale, 부풀어 오른 머리- 분류 : 조반목 - 파키케팔로사우루스류- 크기 : 2m- 시기 : 백악기 후기- 지역 : 아시아(몽골) 1974년 몽골에서 화석이 발견되었으며 2족 보행을 하는 공룡입니다. 파키케팔로사우루스류 중에서 가장 큰 반구형의 머리를 가지고 있습니다. 이 공룡의 뇌는 머리뼈에 비해 작습니다. 두개골이 두꺼우며 스테고케라스보다는 작은 골침으로 장식되어 있습니다. 틸로케팔레의 머리뼈끼리 서로 부딪히면 둥근 표면의 강력한 충돌로 상대방의 목이 뒤틀렸을 것입니다. 영역싸움이나 암컷을 차지하기 위해 싸웠다면 상대방의 몸통 옆을 들이받았을 가능성이 큽니다. 더보기
(공룡백과) 스티기몰로크 - 어원 : Stygimoloch, 스티크스(Styx) 강에서 온 악마- 분류 : 조반목 - 파키케팔로사우루스류- 크기 : 2m- 시기 : 백악기 후기- 지역 : 북아메리카 스티기몰로크는 비교적 최근에 발견된 공룡입니다. 전체 화석이 발견된 것은 아니고 머리뼈의 일부분만이 발견되었기 때문에 몸길이나 전체적인 모습은 확인할 수 없습니다. 화석이 헬클리크(지옥의 강변)라는 곳에서 발견되었기 때문에 그리스 신화에 나오는 죽은 사람이 건넌다는 강 “스티크스”에서 이름을 가져왔습니다. 머리뼈가 가장 위협적으로 보이며 길이가 46cm나 됩니다. 머리에 긴 뿔이 달려있는 특이한 공룡입니다. 머리뼈 뒷부분에는 가시처럼 생긴 뿔이 4개가 있고 길이는 10cm정도입니다. 뿔은 단지 과시용으로 보이며 서로 부딪쳐 싸우는 일..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