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람포린코이드류

(공룡백과) 세리킵테루스 - 어원 : Sericipterus, 비단 날개 - 분류 : 익룡 - 람포린코이드류 - 크기 : 1.7m - 시기 : 쥐라기 후기 - 지역 : 아시아(중국) - 먹이 : 육식성 세리킵테루스는 쥐라기 후기에 살았던 익룡입니다. 중국 신장 위구르 자치구에서 화석이 발견되었는데 이 일대가 고대의 실크로드였다는 점에서 ‘비단 날개’라는 뜻의 이름이 유래하였습니다. 2010년 학계에 처음 소개되었으며 10cm 정도의 윗팔뼈와 최대 15cm 이상으로 추정되는 날개손가락뼈 등으로 추산한 결과 몸길이는 대략 1.7m로 확인되었습니다. 그리고 주둥이 윗부분뿐만 아니라 머리 윗부분까지 볏이 달려 있었다는 점이 특징입니다. 뾰족한 원뿔형 이빨이 돋아나 있었는데 맨 앞의 한쌍의 이빨을 곧게 뻗은 형태였지만 바로 뒤에 자리잡은.. 더보기
(공룡백과) 앙구스티나립테루스 - 어원 : Angustinaripterus, 좁은 코를 가진 날개 - 분류 : 익룡 - 람포린코이드류 - 크기 : 1.6m - 시기 : 쥐라기 중기 - 지역 : 아시아(중국) - 먹이 : 육식성 앙구스티나립테루스는 쥐라기 중기에 살았던 람포린코이드류의 익룡으로 ‘좁은 코를 가진 날개’라는 뜻의 이름을 가졌습니다. 1981년 중국 쓰촨성에서 거의 완전한 형태의 두개골 화석이 발견되었습니다. 3mm 정도 되는 높이의 작은 볏이 머리 위에 돋아나 있었으며 머리뼈의 크기로 추정한 날개폭은 1.6m 정도로 생각됩니다. 이빨이 앞으로 뻗어 있고 약간 구부러져 있다는 점을 근거로 물가에서 물고기를 잡아먹고 살았을 것으로 추측하고 있습니다. 더보기
(공룡백과) 카비라무스 - 어원 : Caviramus, 움푹 파인 가지 - 분류 : 익룡 - 람포린코이드류 - 크기 : 1.3m - 시기 : 트라이아스기 후기 - 지역 : 유럽(스위스) - 먹이 : 육식성 카비라무스는 트라이아스기 후기에 유럽에서 살았던 익룡입니다. 발견된 아래턱 화석에서 이빨을 따라 일렬로 늘어선 여러 개의 타원형 구멍이 확인되어 ‘움푹 파인 가지’라는 의미의 이름이 붙었습니다. 2006년 학계에 처음으로 보고되었는데 스위스에서 발견된 불완전한 아래턱 화석이 전부였습니다. 온전한 상태라면 대략 5~6cm정도일 것으로 추측되며, 여러 개의 타원형 구멍으로 인해 비교적 가벼운 구조였을 것으로 추측됩니다. 학자들은 이 익룡의 주둥이에 12~17개의 이빨이 늘어서 있었을 것으로 추정하고 있으며 주둥이 끝부분이 둥근 .. 더보기
(공룡백과) 베르가모닥틸루스 - 어원 : Bergamodactylus, 베르가모의 손가락 - 분류 : 익룡 - 람포린코이드류 - 크기 : 50cm - 시기 : 트라이아스기 후기 - 지역 : 유럽(이탈리아) - 먹이 : 육식성 베르가모닥틸루스는 트라이아스기 후기 유럽에서 살았던 익룡으로 화석이 발견된 이탈리아 베르가모 지역의 이름을 따서 ‘베르가모의 손가락’이라고 이름지었습니다. 두개골의 길이가 10cm 정도에 불과하고 날개를 쭉 편 길이가 50cm인 소형 익룡으로 이빨의 형태와 친척관계 익룡들의 식성을 고려하면 곤충이나 작은 물고기 등을 잡아먹고 살았을 것으로 추측됩니다. 더보기
(공룡백과) 오리엔토그나투스 - 어원 : Orientognathus, 동방의 턱 - 분류 : 익룡 - 람포린코이드류 - 크기 : 1.1m - 시기 : 쥐라기 후기 - 지역 : 아시아(중국) - 먹이 : 육식성 오리엔토그나투스는 쥐라기 후기에 아시아에서 살았던 람포린코이드류의 익룡입니다. 중국 랴오닝 성에서 화석이 발견되어 ‘동방의 턱’이라는 이름이 붙었습니다. 끝이 뾰족한 형태의 길쭉한 주둥이에는 안쪽으로 살짝 휘어진 긴 이빨이 돋아나 있었습니다. 비교적 늦게 등장한 익룡임에도 불구하고 척골의 길이가 날개손가락뼈의 길이보다 짧고 상완골 대비 손바닥뼈의 비율이 매우 낮게 나타나는 등 전체적으로 원시적 익룡의 특성이 많이 확인되는 편입니다. 주로 물고기를 먹고 살았던 것으로 추측됩니다. 더보기
(공룡백과) 벨루브룬누스 - 어원 : Bellubrunnus, 브룬의 아름다운 것 - 분류 : 익룡 - 람포린코이드류 - 크기 : 30cm - 시기 : 쥐라기 후기 - 지역 : 유럽(독일) - 먹이 : 육식성 벨루브룬누스는 쥐라기 후기에 유럽에서 살았던 익룡입니다. 화석이 발견된 독일의 지명을 따서 ‘브룬(Brunn)의 아름다운 것’이라는 이름이 붙었습니다. 익룡류 중에서 덩치가 상당히 작은 편입니다. 눈에 띄는 특징은 양 날개의 가장 끝부분에 달린 넷째 앞발가락뼈가 앞을 향해 휘어져 있는 점인데 날개막이 비행 도중 발생하는 공기저항으로 불안정해지는 것을 방지하고 공중에서 굉장히 기민하게 움직이는데 도움을 주었을 것으로 보입니다. 아래턱뼈 길이로 미루어보아 친척관계의 익룡들보다 주둥이가 짧았던 것으로 추정되며 이빨도 21~22개.. 더보기
(공룡백과) 프테로린쿠스 - 어원 : Pterorhynchus, 날개 주둥이 - 분류 : 익룡 - 람포린코이드류 - 크기 : 85cm - 시기 : 쥐라기 중기 - 지역 : 아시아(중국) - 먹이 : 육식성 프테로린쿠스(프테로링쿠스)는 쥐라기 중기에 아시아에서 살았던 람포린코이드류(긴꼬리 익룡 무리)의 익룡입니다. 이름은 ‘날개 주둥이’라는 뜻으로 화석은 중국에서 발견되었습니다. 꼬리가 긴 익룡들은 대부분 끝부분에 마름모꼴의 판이 달려 있는 형태이나 프테로린쿠스는 고사리나 소철의 잎을 연상시키는 작은 판들이 줄지어 돋아난 형태를 가지고 있습니다. 몸에 비해 날개폭이 짧다는 점으로 미루어 숲속을 날아다니며 곤충을 잡아 먹었을 것으로 추측됩니다. 더보기
(공룡백과) 베스페로프테릴루스 - 어원 : Vesperopterylus, 황혼의 날개 - 분류 : 익룡 - 람포린코이드류 - 크기 : 1m - 시기 : 백악기 전기 - 지역 : 아시아(중국) - 먹이 : 육식성 베스페로프테릴루스는 백악기 전기 아시아에서 살았던 익룡입니다. 이름은 ‘황혼의 날개’라는 뜻을 가지고 있습니다. 중국 랴오닝 성에서 화석이 발견되었으며 가장 원시적인 아누로그나투스 무리의 익룡입니다. 날개를 쭉 폈을 때 대략 1m 정도가 되며 특이하게 조류처럼 첫째 발가락이 뒤로 돌아가는 형태를 가지고 있습니다. 나무를 잡고 기어오르는데 도움을 주기 위해 진화한 것이라는 주장과 화석화 과정에서 원래 위치가 어긋난 것이라는 주장이 있습니다. 두개골이 친척들에 비해 작고 짧은 편이고 주둥이 가운데 부분에 살짝 휘어진 원뿔형의 이빨..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