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검룡류

(공룡백과) 기간트스피노사우루스 - 어원 : Gigantspinosaurus, 거대한 가시 도마뱀 - 분류 : 조반목 - 검룡류(스테고사우루스류) - 크기 : 4.2cm - 시기 : 쥐라기 후기 - 지역 : 아시아(중국) - 먹이 : 초식성 기간트스피노사우루스는 쥐라기 후기에 중국에서 살았던 검룡류의 초식공룡입니다. 비교적 원시적인 검룡류에 속합니다. 이름은 ‘거대한 가시 도마뱀’이라는 뜻으로 옆구리에 기다란 골침 한 쌍이 솟아 있습니다. 검룡류 중에서는 몸집이 작은 편이고 작은 덩치로 인해 골침이 더 크게 돋보이는 모습입니다. 이처럼 거대한 골침은 이성에 대한 과시와 천적의 공격을 방어하는 목적이었을 것으로 추측됩니다. 뒷다리가 앞다리의 1.5배 가까이 될 정도로 앞다리가 비교적 짧은 편이고 뼈힘줄로 인해 꼬리를 구부리거나 몸 앞부분.. 더보기
(공룡백과) 헤스페로사우루스 - 어원 : Hesperosaurus, 서쪽의 도마뱀 - 분류 : 조반목 - 검룡류(스테고사우루스류) - 크기 : 6m - 시기 : 쥐라기 후기 - 지역 : 북아메리카(미국) - 먹이 : 초식성 헤스페로사우루스는 쥐라기 후기에 북아메리카에서 살았던 검룡류의 공룡입니다. 1985년 미국 서부의 와이오밍 주에서 처음 발견되어 ‘서쪽의 도마뱀’이라는 이름이 붙었습니다. 등에는 두 줄로 늘어선 골판과 4개의 골침이 달린 꼬리를 가지고 있어 다른 검룡류들과 비슷한 생김새를 가졌습니다. 검룡류의 골판은 각질층의 피부로 덮여 있었을 것으로 추정되는데 학자들은 골판이 몸 측면을 덮은 육각형의 볼록한 비늘과 함께 공격을 방어하는데 도움을 주었을 것으로 추정하고 있습니다. 개체간 식별이나 과시용으로 사용되었다는 주장도 있.. 더보기
(공룡백과) 미라가이아 - 어원 : Miragaia - 분류 : 조반목 - 검룡류(스테고사우루스류) - 크기 : 5.5m - 시기 : 쥐라기 후기 - 지역 : 유럽(포르투갈) - 먹이 : 초식성 쥐라기 후기에 포르투갈에서 서식했던 검룡류에 속하는 공룡입니다. 화석이 발견되 포르투갈의 지명을 그대로 따 이름을 지었습니다. 17개나 되는 목 척추뼈를 가지고 있으며 등뼈를 따라 한쌍의 골판이 대칭으로 솟아있는 모습을 하고 있습니다. 긴 목을 가지고 있어 포식자들로부터의 공격에 불리하게 작용했을 것으로 보입니다. 더보기
(공룡백과) 충킹고사우루스 - 어원 : Chungkingosaurus, 충칭 도마뱀- 분류 : 조반목 - 검룡류- 크기 : 4m- 시기 : 쥐라기 후기- 지역 : 아시아(중국) 충킹고사우루스는 중국의 충칭시에서 발견되어 ‘충칭 도마뱀’이라는 이름이 붙었습니다. 엲나 잎을 먹고 살았던 4족 보행의 초식공룡으로 스테고사우루스과에 속합니다. 몸길이 4m 정도로 두껍고 커다란 골판이 두 줄로 등에 나 있습니다. 투오지앙고사우루스와 골격을 비교했을 때 골판의 생김새와 꼬리 골침 등 몸통 부분에서 상당한 유사성이 발견되고 있으나 엉치뼈의 결합 상태로 보아 성체로 추정되지만 몸길이가 4m 정도에 불과하다는 점, 주둥이 및 이빨의 형태와 정강이뼈의 구조가 차이가 난다는 점 등으로 별도의 공룡으로 분류되었습니다. 골반뼈와 상완골 등에서 원시 검룡.. 더보기
(공룡백과) 치아링고사우루스 - 어원 : Chialingosaurus, 치아링 도마뱀- 분류 : 조반목 - 검룡류- 크기 : 4m- 시기 : 쥐라기 후기- 지역 : 아시아(중국) 치아링고사우루스(키알링고사우루스)는 다른 스테고사우루스 무리들처럼 4개의 다리를 사용해서 걸어다녔던 초식 공룡입니다. 비슷한 종류의 다른 공룡보다 호리호리한 편입니다. 등과 꼬리를 따라 끝이 뾰족한 골판이 두 줄로 붙어 있어 방어용 무기로 사용된 것 같습니다. 중국 남부 지아링 강(Chialing River) 근처에서 발견되었기 때문에 ‘치아링 도마뱀’이라 이름 붙였습니다. 뼈판같은 가시는 켄트로사우루스의 가시보다 더 작았습니다. 이런 뼈판은 포식자에 대항할 때 몸을 보호해줄 뿐만 아니라 암컷을 유혹하는데 사용했을 것입니다. 다른 스테고사우루스 무리의 절반.. 더보기
(공룡백과) 다켄트루루스 - 어원 : Dacentrurus, 끝이 뾰족한 꼬리- 분류 : 조반목 - 검룡류- 크기 : 4.5-10m- 시기 : 쥐라기 후기- 지역 : 유럽(영국, 프랑스, 포르투갈) 다켄트루루스(다센트루루스)는 1870년대 영국에서 처음으로 발견되었습니다. 초기 스테고사우루스 무리에 속하는 공룡으로 등 밑으로 두 줄의 골판이 있는 대신 척추를 따라 두 줄의 날카로운 가시가 꼬리까지 이어져 있습니다. 뇌의 크기는 개의 뇌와 비슷합니다. 정확한 몸길이는 알 수 없지만 폭이 1.5m인 엉덩이뼈로 미루어 몸 둘레를 짐작할 수 있습니다. 덩치가 컸고 머리를 땅에 가깝게 둔 채 느리게 움직였습니다. 큰 덩치와 부족한 유연성 때문에 낮게 깔린 식물만을 먹었습니다. 뒷다리보다 비교적 짧은 앞다리를 가지고 있지만 다른 검룡류 무.. 더보기
(공룡백과) 투오지앙고사우루스 - 어원 : Tuojiangosaurus, 퉈장 도마뱀- 분류 : 조반목 - 검룡류(스테고사우루스류)- 크기 : 6m- 시기 : 쥐라기 후기- 지역 : 아시아(중국) 발견된 중국의 지명을 따 퉈장 도마뱀이라는 이름을 가지고 있습니다. 검룡류의 공룡으로는 아시아에서 처음으로 발견되었습니다. 대부분의 검룡류처럼 골판과 가시를 가지고 있습니다. 발견된 화석에서는 17쌍의 골판, 4개의 꼬리 골침이 있습니다. 이 골판은 뒤로 갈수록 크고 더 뾰족해집니다. 스테고사우루스보다 더 많은 골판을 가졌지만 몸집은 더 작았습니다. 앞다리 위에 옆으로 돌출된 긴 스파이크가 있었으며 뒷다리와 꼬리가 잘 발달되었습니다. 몸집에 비해 머리가 작고 느릿하게 걸었으며 나뭇잎을 먹었습니다. 평소에는 온순하지만 육식공룡이 공격해 오면 .. 더보기
(공룡백과) 켄트로사우루스 - 어원 : Kentrosaurus, 앞끝이 날카로운 도마뱀- 분류 : 조반목 - 검룡류(스테고사우루스류)- 크기 : 5m- 시기 : 쥐라기 후기- 지역 : 아프리카(탄자니아) 목과 어깨 부분을 제외하면 골판 대신에 크고 튼튼한 가시가 나 있어 적의 공격을 효과적으로 막아낼 수 있습니다. 가시의 길이는 60cm 정도로 등 위에 잔뜩 돋아 있습니다. 다리 위쪽의 엉덩이에도 큼직한 뿔 모양의 가시가 나 있어 양쪽 옆에서 접근하는 적을 막아낼 수 있었던 것 같습니다. 앞다리와 뒷다리의 크기 차이가 심하기 때문에 머리는 지면 가까이 낮게 숙여졌으며 목도 매우 짧습니다. 이러한 특징은 켄트로사우루스가 고사리 같은 키작은 식물을 주식으로 삼았다는 것을 추측할 수 있습니다. 켄트로사우루스는 질긴 식물을 소화시키기 위..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