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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배파충류

(공룡백과) 테라토사우루스 - 어원 : Teratosaurus, 괴물 도마뱀 - 분류 : 지배파충류 - 크기 : 2.5m - 시기 : 트라이아스기 후기 - 지역 : 유럽 - 먹이 : 육식성 테라토사우루스는 트라이아스기 후기에 살았던 육식성 지배파충류이며 이름은 ‘괴물 도마뱀’이라는 뜻입니다. 1860년 독일 슈투트가르트 근처에서 이빨이 달린 상악골 화석이 발견되었습니다. 라우이수쿠스 무리로 밝혀져 있는데 이와 비슷하게 꼬리까지 골편으로 무장한 채 육상에서 초식성 단궁류들이나 공룡들을 사냥하던 4족보행의 포식자로 추정하고 있습니다. 더보기
(공룡백과) 애리조나사우루스 - 어원 : Arizonasaurus, 애리조나의 도마뱀 - 분류 : 지배파충류 - 크기 : 3m - 시기 : 트라이아스기 중기 - 지역 : 북아메리카(미국) - 먹이 : 육식성 애리조나사우루스는 트라이아스기 중기에 북아메리카에서 살았던 지배파충류입니다. 최초로 화석이 발견된 미국 애리조나 주의 이름을 따서 ‘애리조나의 도마뱀’이라고 이름지었습니다. 등에 신경배돌기가 달려있는 원시 파충류인데 그 용도가 무엇인지 정확히 밝혀지지는 않았습니다. 체온 조절용이나 이성에 대한 과시용 등으로 됩니다. 이 돌기의 모양이 돛 형태가 아니라 혹처럼 지방이 붙어 있었을 것이라는 주장도 있습니다. 자기보다 작은 초식성 단궁류나 파충류 등을 잡아먹고 살았을 것으로 보입니다. 더보기
(공룡백과) 프레스토수쿠스 - 어원 : Prestosuchus, 빠른 악어 - 분류 : 지배파충류 - 크기 : 5m - 시기 : 트라이아스기 후기 - 지역 : 남아메리카(브라질) - 먹이 : 육식성 프레스토수쿠스는 ‘빠른 악어’라는 뜻의 이름으로 거대한 육식성 지배파충류입니다. 트라이아스기 후기에 지금의 브라질에서 살았습니다. 현대의 악어처럼 4족 보행을 하는데 악어와는 달리 다리가 몸 아래에 놓여 있는 반직립 자세로 서 있는 것이 가능했습니다. 2013년의 연구에서 악어류나 조류와 마찬가지로 다리 근육 조직이 13개가 있다는 사실이 밝혀졌지만 악어에게서만 발견되는 2개의 근육 조직이 프레스토수쿠스에서도 발견되었다고 합니다. 더보기
(공룡백과) 에피기아 - 어원 : Effigia, 귀신 - 분류 : 지배파충류 - 크기 : 2-3m - 시기 : 트라이아스기 후기 - 지역 : 북아메리카(미국) - 먹이 : 잡식성 트라이아스기 후기에 미국에서 살았던 잡식성의 지배파충류입니다. 뉴멕시코 주의 고스트랜치(Ghost Ranch)에서 발견되어 ‘귀신’이라는 뜻의 이름이 붙었습니다. 초식성 단궁류와 같은 시기에 살았던 에피기아는 전반적인 몸의 구조가 수각류를 많이 닮았습니다. 생김새는 수각류를 닮았지만 발목구조와 여러가지 특징은 공룡보다는 오히려 악어와 가깝습니다. 두 발로 서 있을 수 있고 균형을 잡기 위한 긴 꼬리를 가졌습니다. 두개골에는 이빨이 없는 부리를 가졌는데 이 부리는 씨앗을 깨뜨리거나 식물을 뜯어내고, 작은 동물들을 잡아 먹기에 좋은 조건이었습니다. 더보기
(공룡백과) 사르코수쿠스 - 어원 : Sarcosuchus, 고기 악어 - 분류 : 지배파충류 - 크기 : 9m - 시기 : 백악기 전기 - 지역 : 아프리카(사하라 사막), 남아메리카 - 먹이 : 육식성 1869년 남아메리카에서 처음 발견되었는데 당시에는 단편적인 화석만이 발견되었기 때문에 정확한 생김새를 추측할 수 없었습니다. 하지만 당시에도 사르코수쿠스가 엄청난 크기를 가졌을 것이라고 추측되었습니다. 사르코수쿠스는 슈퍼 악어로 불릴 정도로 11-12m의 몸길이와 8톤의 큰 몸집을 가졌다고 알려져 있었으나 2005년에 실제 표본을 바탕으로 추정한 결과, 최대 길이는 9.1m, 몸무게는 3.2톤 정도였을 것이라고 합니다. 강력한 치악력, 단단한 피부를 가졌고 백악기 전기에 살았으며 데이노수쿠스와 푸루스사우루스와 함께 3대 거대.. 더보기
(공룡백과) 아크토사우루스 - 어원 : Arctosaurus, 북극 도마뱀- 분류 : 지배파충류- 크기 : 1.5m- 시기 : 트라이아스기 후기- 지역 : 북아메리카(캐나다) 아크토사우루스는 ‘북극 도마뱀’이라는 뜻으로 캐나다의 북쪽인 캐머론 섬에서 화석이 발견되었습니다. 척추의 크기로 추정한 몸길이는 1.5m로 작은 육식공룡입니다. 처음 발견되었을 때 과학자들은 거북의 뼈라고 생각했습니다. 수각류로 분류되기도 했지만 최근의 검토에 따르면 수각류의 특징이 트라이아스기 후기에 살았던 파충류들에게서 흔히 나타나기 때문에 명확히 분류하기가 어렵습니다. 더보기
(공룡백과) 파솔라수쿠스 - 어원 : Fasolasuchus, 파솔라의 악어- 분류 : 지배파충류- 크기 : 8-10m- 시기 : 트라이아스기 후기- 지역 : 남아메리카(아르헨티나) 중생대 트라이아스기 후기에 현재의 남아메리카에서 살았던 원시 악어 중 하나입니다. 화석을 처음 발견한 토마스 파솔라를 기리기 위해 ‘파솔라의 악어’라는 이름이 붙었습니다. 현재까지 발견된 화석은 두개골이 전부이며, 몸길이는 8-10m 정도였을 것으로 추정하고 있습니다. 트라이아스기 후기에 남아메리카 지역에는 아직 덩치 큰 수각류 공룡이 없었기 때문에 파솔라수쿠스가 최상위 포식자로 군림했을 것으로 보입니다. 민첩하게 움직일 수 있는 포식자는 아니었기 때문에 주로 거구의 느린 초식성 단궁류들을 잡아 먹었을 것으로 생각됩니다. 더보기
(공룡백과) 에리트로수쿠스 - 어원 : Erythrosuchus, 붉은 악어- 분류 : 지배파충류- 크기 : 5m- 시기 : 트라이아스기 전기- 지역 : 남아프리카 에리트로수쿠스는 지배파충류에 속하는 트라이아스기 전기에 가장 컸던 육식동물입니다. 빠르거나 민첩하지 않았지만 강한 턱과 무서운 이빨, 강한 근력을 가지고 있었습니다. 머리뼈는 길이가 1m나 됩니다. 날카로운 이빨로 자신보다 큰 동물을 사냥하기도 했습니다. 에리트로수쿠스는 사냥감을 먹기 전에 피흘리는 동물의 힘이 빠질 때가지 기다려야 했습니다. 크고 느린 동물들은 주변에 에리트로수쿠스가 있는지 늘 경계해야 했습니다. 해부학적인 측면에서 여러모로 지배파충류와 비슷한 점이 많이 발견되었으며, 에리트로수쿠스가 지배파충류로 단정짓지 못하더라도 그 조상과 밀접한 관계가 있었을 것..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