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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다파충류

(공룡백과) 트리나크로메룸 - 어원 : Trinacromerum, 끝이 세갈래로 나뉜 대퇴골 - 분류 : 바다파충류 - 수장룡 - 크기 : 3m - 시기 : 백악기 후기 - 지역 : 북아메리카(미국) - 먹이 : 육식성 이름의 유래 중생대 백악기 후기에 지금의 북아메리카 일대 바다에서 살았던 수장룡입니다. 트리나크로메룸이라는 이름의 뜻은 ‘세 갈래로 나뉜 대퇴골’이라는 뜻입니다. 앞발과 뒷발에 있는 뼈를 다리로 연결해 주는 역할을 하는 3개의 관절에서 아이디어를 얻어 붙여진 이름입니다. 그리스어로 삼지창과 같이 끝이 세갈래인 도구를 뜻하는 트리나크로스(trinakros)와 대퇴골이라는 뜻의 메로스(meros)를 붙여 만들었습니다. 화석의 발견 이 바다파충류는 미국 캔자스 주의 카일라 지층에서 처음 발견되었습니다. 캐나다 매니토바 .. 더보기
(공룡백과) 폴리코틸루스 - 어원 : Polycotylus, 상당히 움푹 들어간 것 - 분류 : 바다파충류 - 수장룡 - 크기 : 5m - 시기 : 백악기 후기 - 지역 : 북아메리카, 유럽, 오세아니아 - 먹이 : 육식성 폴리코틸루스는 백악기 후기에 세계 각지에서 살았던 바다파충류입니다. 독특한 척추 모양 때문에 지어진 이름입니다. 짦은 목에 악어처럼 길쭉한 주둥이가 달린 큰 두개골을 가지고 있습니다. 생김새만 보면 플리오사우루스 무리와 매우 유사합니다. 길쭉하게 뻗은 노처럼 생긴 넓적한 지느러미를 이용하여 빠르게 헤엄치면서 기동력을 살려 먹이를 잡아먹었으며 사냥감이 접근을 알아차리기 전에 낚아채는 방식을 이용했을 것으로 생각됩니다. 2011년 뱃속에 태아를 품은 화석이 발견되었는데 이는 알이 아닌 새끼를 낳는 방식으로 번식했.. 더보기
(공룡백과) 차오후사우루스 - 어원 : Chaohusaurus, 차오후 도마뱀 - 분류 : 바다파충류 - 어룡 - 크기 : 1.8m - 시기 : 트라이아스기 전기 - 지역 : 아시아(중국) - 먹이 : 육식성 차오후사우루스는 트라이아스기 전기에 지금의 아시아 지역에서 살았던 어룡입니다. 화석은 중국 안후이 성 차오후 시에서 발견되어 ‘차오후 도마뱀’이라는 이름이 붙었습니다. 차오후는 안후이 성에 있는 큰 민물호수 이름이기도 합니다. 1972년 화석이 발견되었는데 지금은 모두 내륙 지방이지만 트라이아스기까지는 바다였습니다. 크기와 무게는 현재 인류와 비슷한 크기였고 작은 물고기나 조개류를 먹고 살았던 것 같습니다. 더보기
(공룡백과) 칼리포르노사우루스 - 어원 : Californosaurus, 캘리포니아 도마뱀 - 분류 : 바다파충류 - 어룡 - 크기 : 10m - 시기 : 트라이아스기 후기 - 지역 : 북아메리카(미국) - 먹이 : 육식성 칼리포르노사우루스(캘리포노사우루스)는 트라이아스기 후기 북아메리카에서 살았던 어룡입니다. 1934년 미국 캘리포니아 주에서 화석이 발견되어 ‘캘리포니아 도마뱀’이라는 이름이 붙었습니다. 발견 당시에는 사스타사우루스의 한 종으로 여겨졌으나 지금은 다른 종으로 보는 추세입니다. 꼬리뼈는 후대의 진보된 어룡처럼 아래 방향으로 굽어있기 때문에 물고기와 같은 꼬리지느러미를 가졌던 것으로 보입니다. 더보기
(공룡백과) 그리피아 - 어원 : Grippia, 닻 - 분류 : 바다파충류 - 어룡 - 크기 : 1-1.5m - 시기 : 트라이아스 전기-중기 - 지역 : 아시아, 유럽 - 먹이 : 초식성 그리피아는 트라이아스기에 살았던 원시어룡으로 꼬리가 짧은 것이 특징입니다. 그린란드, 노르웨이를 비롯한 유럽과 아시아, 캐나다 등지에서 화석이 발견되었습니다. 그리스어로 ‘닻’을 뜻하는 이름을 가졌으며 닻처럼 크기가 작아서 붙여진 이름입니다. 1929년 처음으로 발견될 때는 완전한 형태의 화석이었지만 2차 세계대전 당시 독일의 공습으로 파괴되어 일부만 남아 있습니다. 더보기
(공룡백과) 돌리코린콥스 - 어원 : Dolichorhynchops, 긴코 얼굴 - 분류 : 바다파충류 - 수장룡 - 크기 : 2.5m - 시기 : 백악기 후기 - 지역 : 북아메리카 - 먹이 : 육식성 돌리코린콥스는 백악기 후기에 북아메리카 일대에서 살았던 바다파충류의 일종으로 이름은 ‘긴 코 얼굴’이라는 뜻입니다. 마치 가비알처럼 길쭉한 주둥이가 달린 머리와 짧은 목을 가졌습니다. 가까운 친척들과 마찬가지로 어류나 두족류를 잡아먹고 살았습니다. 눈이 큰 편이었기 때문에 시력이 뛰어났으리라 추정되며 이를 이용해 먹잇감을 쫓아다닐 수 있었을 것입니다. 주둥이를 따라 늘어선 18~20쌍의 이빨은 뒤로 갈수록 크기가 작아지는 경향을 보이며, 살점을 베어내기에는 적합하지 않은 형태를 띠고 있어 한입에 통째로 삼킬 수 있는 작은 먹잇감.. 더보기
(공룡백과) 렙토클레이두스 - 어원 : Leptocleidus, 가느다란 쇄골 - 분류 : 바다파충류 - 수장룡 - 크기 : 3m - 시기 : 백악기 전기 - 지역 : 유럽(영국) - 먹이 : 육식성 백악기 전기에 살았던 수장룡인 렙토클레이두스는 ‘가느다란 쇄골’이라는 뜻의 이름을 가졌습니다. 영국에서 화석이 발견되었는데 쇄골과 간쇄골(흉골 앞 쇄골 사이 뼈)의 크기가 상당한데 비해 견갑골은 비교적 작은 것이 특징입니다. 납작한 삼각형 형태의 두개골에는 윗턱에 40여 개, 아래턱에 60여 개에 달하는 이빨이 주둥이를 따라 죽 늘어서 있었습니다. 어류나 소형 수중생물을 잡아먹고 살았을 것으로 보입니다. 화석이 발견되는 지층이 대부분 강 하구나 석호 등 수심이 얕은 곳이나 담수 지역인데 이는 왜소한 몸집으로 인해 상위 포식자의 위협을.. 더보기
(공룡백과) 피스토사우루스 - 어원 : Pistosaurus, 진짜 도마뱀 - 분류 : 바다파충류 - 수장룡 - 크기 : 3m - 시기 : 트라이아스기 중기 - 지역 : 유럽(독일, 프랑스) - 먹이 : 육식성 피스토사우루스는 독일과 프랑스 등지에서 화석이 발견되었고, 트라이아스기 중기에 살았던 해양 파충류입니다. 깉은 지층에서 발견된 노토사우루스(가짜 도마뱀)과 의미가 대비되도록 이름을 지어 ‘진짜 도마뱀’이라는 뜻을 가졌습니다. 피스토사우루스는 물 속에 잘 적응하도록 진화한 몇 가지 특징이 있습니다. 지느러미처럼 생긴 다리는 발가락이 확실히 보이지 않고 표면이 매끄러운 타원형이었습니다. 등뼈가 비교적 뻣뻣해서 꼬리를 젓는 대신 지느러미로 움직였으며 유선형에 가까운 작은 머리는 물살을 헤치고 나갈 때 에너지 소비를 줄이기에 적합..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