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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룡

(공룡백과) 그라킬리케라톱스 - 어원 : Graciliceratops, 우아한 뿔 달린 얼굴- 분류 : 조반목 - 각룡류(트리케라톱스류)- 크기 : 2m- 시기 : 백악기 후기- 지역 : 아시아(몽골) 그라킬리케라톱스는 소형 각룡류 공룡으로 1975년 몽골의 고비사막에서 화석이 발견되었습니다. 처음에는 미크로케라톱스의 한 종류로 분류되었지만 2000년에 폴 세레노가 이것을 새로운 종으로 분류하였습니다. 이 공룡은 백악기 후기 지층에서 골격의 일부만이 발견되었으며 다른 공룡들과의 관계는 아직 불분명합니다. 프릴에는 큰 구멍이 두 개가 있고 그 가운데를 가느다란 뼈가 가로지르고 있습니다. 이 구조는 나중에 나타난 프로토케라톱스의 프릴과 매우 유사합니다. 두개골의 길이는 20cm정도이며 전체 몸길이는 고양이 정도의 크기로 추정됩니다. 척.. 더보기
(공룡백과) 아르젠티노사우루스 - 어원 : Argentinosaurus, 아르헨티나 도마뱀- 분류 : 용반목 - 용각류- 크기 : 35m- 시기 : 백악기 전기- 지역 : 남아메리카(아르헨티나) 지구상에 살았던 공룡 중 가장 덩치가 큰 공룡에 속합니다. 아르헨티나에서 화석이 발견되어 붙여진 이름입니다. 길이가 35m 정도로 축구장의 절반 정도 크기였고 몸무게는 약 70톤으로 육상에서 살았던 어떤 동물보다도 무겁습니다. 거대한 몸집을 유지하기 위해 굵고 긴 다리를 이용하는 4족 보행을 하였습니다. 이러한 몸을 유지하기 위해서 등뼈는 서로 단단하게 연결하는 특수한 관절이 발달해 있습니다. 이것은 아르젠티노사우루스에서만 볼 수 있는 특징입니다. 모든 뼈가 발견된 것은 아니고 몇몇 척추와 치골, 천골, 장골, 대퇴골, 경골 등이 발견되었으며.. 더보기
(공룡백과) 지공고사우루스 - 어원 : Zigongosaurus, 쯔궁(자공) 도마뱀- 분류 : 용반목 - 용각류- 크기 : 15m- 시기 : 쥐라기 후기- 지역 : 아시아(중국) 중국 사천성에 있는 자공 지역에서 화석이 발견된 공룡입니다. 쥐라기 중국의 용각류에 대한 불완전한 지식으로 인해 오메이사우루스나 마멘치사우루스 등으로 분류되어 해석이 어려워졌습니다. 오메이사우루스와 동일하다고(혹은 흡사하다고) 여겨져 왔으나 척추의 세부 특징에 따라 다른 종으로 보아야 한다는 주장이 있습니다. 1980년대 중국에서는 용각류의 분류가 점점 복잡해져 갔습니다. 언론에서는 이 공룡은 브라키오사우루스라고 언급하기도 하였습니다.- 추가로 읽어볼 자료 : 오메이사우루스에 관한 글 [보기] 더보기
(공룡백과) 양추아노사우루스 - 어원 : Yangchuanosaurus, 양추 도마뱀- 분류 : 용반목 - 수각류- 크기 : 7.9-9.7m- 시기 : 쥐라기 후기- 지역 : 아시아(중국) 양추아노사우루스는 화석이 발견된 중국 사천성 지명에서 유래하였습니다. 1970년 댐 공사현장에서 발굴된 것을 시작으로 보존상태가 좋은 화석들이 다수 발견되었습니다. 알로사우루스의 먼 친척인 이 공룡은 아시아에서 발견된 가장 큰 쥐라기 육식공룡입니다. 날카로운 이빨과 발톱을 가지고 있으며, 육식공룡의 특징인 강한 목과 큰 머리를 가지고 있습니다. 2족 보행을 했으며 빨리 달릴 수 있게 뒷다리가 매우 발달되어 있습니다. 빠르게 먹잇감에게 접근하여 무시무시한 이빨을 이용해 공격했을 것으로 보입니다. 이 공룡은 깊고 복잡한 머리뼈의 빈 공간 덕분에 큰 .. 더보기
(공룡백과) 제노타르소사우루스 - 어원 : Xenotarsosaurus, 이상한 발목 도마뱀- 분류 : 용반목 - 수각류- 크기 : 5.4m- 시기 : 백악기 후기- 지역 : 남아메리카(아르헨티나) 제노타르소사우루스는 1980년 지질학자 Juan Carlos Sciutto가 화석을 발견하였습니다. 후에 아르헨티나의 고생물학자인 José Fernando Bonaparte가 이끄는 팀이 수각류의 뼈를 다시 발견하였습니다. 이 공룡은 단지 척추뼈와 뒷다리뼈만 발견되었기 때문에 알려진 것이 별로 없습니다. 복사뼈와 종골이 합쳐져서 정강이뼈를 이루고 있습니다. 대퇴골과 척추가 카르노타우루스와 닮아 있습니다. 분류학적으로 아벨리사우루스과에 속하며 인도수쿠스, 타라스코사우루스와 비슷합니다. 이 공룡은 생각보다 훨씬 원시적인 공룡이었던 것으로 추측.. 더보기
(공룡백과) 완나노사우루스 - 어원 : Wannanosaurus, 원난 도마뱀- 분류 : 조반목 - 파키케팔로사우루스류- 크기 : 60cm- 시기 : 백악기 후기- 지역 : 아시아(중국) 완나노사우루스는 중국의 원난성에서 화석이 발견되어 붙여진 이름으로 ‘원난 도마뱀’이라는 뜻입니다. 머리뼈 맨 위쪽이 납작한 작은 머리를 가진 공룡입니다. 두꺼운 머리뼈가 작은 뇌를 보호했습니다. 완나노사우루스는 박치기 싸움에 머리뼈를 사용하지는 않았던 것 같습니다. 이 공룡은 작고 날카로운 이빨을 가지고 있는데 과일, 종자식물, 부드러운 식물을 먹는데 적합한 형태입니다. 60cm 정도의 작은 크기 때문에 포식자의 먹이가 될 위험이 컸습니다. 유일한 방어수단은 도망가거나 덤불 속에 숨는 것이었습니다. 더보기
(공룡백과) 노도사우루스 - 어원 : Nodosaurus, 매듭이 지어진 도마뱀- 분류 : 조반목 - 곡룡류(안킬로사우루스류)- 크기 : 4.5-5.5m- 시기 : 백악기 후기- 지역 : 북아메리카 초식공룡으로 4족 보행을 했으며 등부터 꼬리까지 오돌도돌한 돌기로 덮여 있습니다. 몸의 옆 부분에는 골침이 나 있습니다. 단단한 갑옷 덕분에 육식공룡의 공격을 막아낼 수 있었습니다. 적이 공격하면 몸을 둥글게 만들어서 단단한 돌기 부분만 겉으로 드러냈을 것으로 보입니다. 두개골이 작고 길며 뽀죡한 주둥이에 작은 이빨을 가지고 있습니다. 배 부분은 단단한 돌기가 없기 때문에 몸이 쉽게 뒤집어져 위험에 빠지는 상황을 막기 위해 다리가 짧았습니다. 더보기
(공룡백과) 메갈로사우루스 - 어원 : Megalosaurus, 큰 도마뱀- 분류 : 용반목 - 수각류- 크기 : 9m- 시기 : 백악기 전기- 지역 : 유럽(영국), 아프리카(모로코), 오스트레일리아, 남아메리카, 아시아 메갈로사우루스는 1820년에 영국에서 화석이 발견되었고 그 뒤 아프리카, 오스트레일리아 등 세계 각지에서 골고루 발견되고 있는 공룡입니다. 이 공룡은 이름이 붙여진 최초의 공룡이기도 합니다. 1824년 영국의 지질학자 윌리엄 버클랜드가 이름을 붙여줬습니다. 2족 보행을 했던 메갈로사우루스는 잘 발달된 꼬리를 가지고 있어 땅 위에서 수평으로 곧게 뻗은 모양을 유지했습니다. 이것은 몸 전체의 균형을 잡아주는 역할을 했습니다. 머리뼈에는 빈 공간이 있어 크기에 비해 가벼웠고 앞다리는 짧지만 세 개의 발가락에 갈고리 ..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