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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시조류

(공룡백과) 시아오팅기아 - 어원 : Xiaotingia, 시아오팅의 것 - 분류 : 원시조류 - 크기 : 60cm - 시기 : 쥐라기 후기 - 지역 : 아시아(중국) - 먹이 : 육식성 시아오팅기아(샤오팅기아)는 쥐라기에 살았던 조류의 조상으로 추측되는 동물입니다. 지금까지 조류의 조상은 시조새로 알려져 있으나 중국 랴오닝 성에서 발견된 이 동물의 화석은 시조새보다도 조류에 더 가까운 것으로 확인되었습니다. 4개의 발을 가졌으나 모두 깃털이 달려있고 긴 꼬리깃털을 가지고 있어 조류와 공룡의 중간적인 형태로 알려져 있습니다. 대략적인 전체 골격과 해부학적 특징은 수각류에 가깝습니다. 더보기
(공룡백과) 알바레즈사우루스 - 어원 : Alvarezsaurus, 알바레즈 도마뱀- 분류 : 원시 조류- 크기 : 1.5m- 시기 : 백악기 후기- 지역 : 남아메리카(아르헨티나) 알바레즈사우루스는 긴 다리구조를 갖고 있으며 빨리 달릴 수 있었습니다. 처음에 화석이 발견되었을 때는 가벼운 골격과 엄청나게 긴 꼬리, 긴 다리 때문에 수각류 공룡으로 생각했습니다. 그러나 학자들은 이 화석을 다시 조사한 뒤 날지 못하는 원시 조류로 다시 분류했습니다. 백악기 후기에 살았고 2족 보행을 하면서 주로 곤충을 잡아 먹었던 것으로 보입니다. 특징은 목 척추뼈의 척골이 부족하다는 점입니다. 길고 가는 다리는 사냥감을 빠르게 뒤쫓을 수 있었고, 빠르게 몸을 돌릴 때 긴 꼬리로 균형을 잡고 방향을 조정할 수 있었습니다. 슈부이아나 모노니쿠스와 가까.. 더보기
(공룡백과) 이크티오르니스 - 어원 : Ichthyornis, 물고기 새- 분류 : 원시 조류- 크기 : 40cm- 시기 : 백악기 후기- 지역 : 아메리카 이크티오르니스는 원시 조류로 커다란 머리에 긴 목, 이빨이 없는 부리가 특징입니다. 현재의 새처럼 가슴뼈가 발달해 있고 날기에 유리한 근육도 매우 발달했습니다. 날개에 앞발가락도 사라졌고 온몸에 깃털이 덮여 있습니다. 발가락도 완전한 새의 모습을 하고 있습니다. 꼬리는 척추뼈로 연결되어 긴 편이고 깃털이 붙어 있습니다. 지금의 새처럼 날 수 있었고 바닷가에서 물고기를 잡아먹고 살았습니다. 더보기
(공룡백과) 프로토아비스 - 어원 : Protoavis, 최초의 새- 분류 : 원시 조류- 크기 : 35cm- 시기 : 트라이아스기 후기- 지역 : 북아메리카(미국) 프로토아비스는 조류이거나 수각류 중에 하나입니다. 1986년 미국 텍사스에서 화석이 발견되었는데 고생물학자들은 그 분류가 올바른지 아직까지 논쟁하고 있습니다. 연구 결과 새의 특징을 더 많이 갖고 있는 것으로 밝혀졌습니다. 그러나 아직 논란이 되고 있는 이유는 보존된 화석이 완전하지 않았고, 학술적 자료를 뒷받침할 화석이 추가로 발견되지 않았기 때문입니다. 프로토아비스는 뼛속이 비어 있고 이빨이 없는 점 등이 지금의 새와 비슷한 특징입니다. 프로토아비스는 시조새보다 약 7,500만년 전에 등장했기에 최초의 새라고 할 수도 있습니다. 더보기
(공룡백과) 파타곱테릭스 - 어원 : Patagopteryx, 파타고니아의 새- 분류 : 원시 조류- 크기 : 75cm- 시기 : 백악기 후기- 지역 : 남아메리카(아르헨티나) 파타곱테릭스는 ‘파타고니아의 새’라는 뜻의 이름을 가졌습니다. 꼬리는 짧고 날개는 매우 작아 날지 못했습니다. 타조와 생김새가 비슷한데 부리는 딱딱하고 이빨이 없습니다. 몸이 깃털로 덮여 있고 뒷다리가 길고 튼튼해 빨리 뛰었으며 몸놀림도 빨랐습니다. 작은 곤충, 구과류 열매 등을 먹었던 잡식성이었습니다. 더보기
(공룡백과) 아르케옵테릭스(시조새) - 어원 : Archaeopteryx, 고대의 날개- 분류 : 원시 조류- 크기 : 35-50cm- 시기 : 쥐라기 후기- 지역 : 유럽(독일) 아르케옵테릭스는 ‘고대의 날개’라는 뜻으로 현재까지 가장 오래된 새입니다. 화석에서 깃털 흔적이 발견되었는데 깃털은 커다란 비늘로부터 변한 것으로 보입니다. 논란의 여지는 있지만 다른 조류와 마찬가지로 정온동물이었을 것으로 보입니다. 허리의 골격은 조류의 골격과 같았으며 현재의 새와는 달리 발가락이 길어서 먹이를 붙잡을 수 있었습니다. 콤프소그나투스와 비슷한 특징을 가지고 있습니다. 곤충이나 작은 물고기 등을 먹었으며, 먹이를 뒤쫓아 달리는 사이에 나는 법을 익힌 것으로 보입니다. 아르케옵테릭스는 흔들거리는 긴 앞다리의 발가락을 몸에 찰싹 붙이고 달렸습니다. 먹..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