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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각류

(공룡백과) 이사노사우루스 - 어원 : Isanosaurus, 이산 도마뱀 - 분류 : 용반목 - 용각류 - 크기 : 6.5m - 시기 : 트라이아스기 후기 - 지역 : 아시아(태국) - 먹이 : 초식성 이사노사우루스는 중생대 트라이아스기 후기에 동남아에서 살았던 용각류 공룡입니다. 이름은 ‘이산 도마뱀’이라는 뜻이며 이산은 태국 북동부 지역입니다. 화석이 불완전하여 아직 연구가 제대로 이루어지지 않은 종입니다. 대퇴골이 76cm로 이를 바탕으로 크기를 추정해 보면 6.5m 정도의 작은 체구를 가졌을 것으로 보입니다. 화석의 발견 이사노사우루스의 화석은 태국 북동부지역의 남퐁 지층(Nam Phong Formation)의 검붉은 사암에서 발견되었습니다. 1998년 발견 당시, 안타깝게도 골격의 대부분은 침식된 상태였습니다. 2000.. 더보기
(공룡백과) 판파기아 - 어원 : Panphagia, 무엇이든 먹는 것 - 분류 : 용반목 - 용각류 - 크기 : 1.5m - 시기 : 트라이아스 후기 - 지역 : 남아메리카(아르헨티나) - 먹이 : 잡식성 2006년에 화석이 발견된, 원시용각류에 속하는 공룡입니다. 트라이아스기 후기에 지금의 아르헨티나에서 살았으며 이름은 ‘무엇이든 먹는 것’이라는 뜻입니다. 초기 용각류는 육식 또는 잡식성의 특성을 보이고 있어 이런 이름이 붙었습니다(이름은 2009년에 붙여진 것입니다). 화석의 발견 판파기아의 화석은 2006년말 아르헨티나 고생물학자인 리카르도 마르티네즈(Ricardo N. Martínez)에 의해 산후안 주의 이시구알라스토 지층 암석에서 발견되었습니다. 화석은 2억 3천만년 전의 화산재 층과 거의 유사한 위치에서 발견되.. 더보기
(공룡백과) 자넨스키아 - 어원 : Janenschia, 야넨쉬의 것 - 분류 : 용반목 - 용각류 - 크기 : 24m - 시기 : 쥐라기 후기 - 지역 : 아프리카(탄자니아) - 먹이 : 초식성 자넨스키아는 쥐라기 후기(1억 5500만년 전) 탄자니아 린디 지역의 텐다 구루 지층에서 발견된 대형 초식성 용각류입니다. 4족 보행을 하는 이 초식공룡의 몸길이는 24m로 추정됩니다. 이름은 독일 고생물학자인 베르너 야넨쉬(Werner Janensch)의 이름에서 유래하여 ‘야넨쉬의 것’이라 이름지었습니다. 자넨스키아, 복잡한 이름의 역사 하지만 처음부터 자넨스키아라는 이름을 가진 것은 아니었습니다. 조금은 복잡한 역사를 가지고 있습니다. 1907년, 에버하르트 프라스(Eberhard Fraas)는 거대한 용각류의 두개골 2개를 발.. 더보기
(공룡백과) 부리올레스테스 - 어원 : Buriolestes, 부리올의 도둑 - 분류 : 용반목 - 용각류 - 크기 : 1m - 시기 : 트라이아스기 후기 - 지역 : 남아메리카(브라질) - 먹이 : 육식성 부리올레스테스는 트라이아스기 후기에 남아메리카에서 살았던 공룡입니다. 2015년 화석이 처음으로 발견된 브라질 남부 부히올 협곡의 이름을 따와 ‘부리올의 도둑’이라는 이름이 붙었습니다. 얼핏보면 수각류처럼 생겼지만 초기의 용각류 중 하나로, 육식성 수각류와 유사한 형태의 이빨과 턱을 갖고 있어 육식을 했을 것으로 추정됩니다. 2020년의 연구에 따르면 부리올레스테스는 후각보다 시각이 발달하여 동물들을 사냥하는데 특화되었다고 합니다. 또한 뇌의 크기가 후대의 용각류들의 뇌보다 훨씬 더 크다는 특징이 있습니다. 더보기
(공룡백과) 후쿠이티탄 - 어원 : Fukuititan, 후쿠이의 거인 - 분류 : 용반목 - 용각류 - 크기 : 10m - 시기 : 백악기 전기 - 지역 : 아시아(일본) - 먹이 : 초식성 후쿠이티탄은 백아기 전기에 지금의 일본 지역에 살았던 용각류 공룡입니다. 일본 후쿠이현에서 화석이 발견되었고 이곳의 지명을 따 ‘후쿠이의 거인’이라는 이름이 붙었습니다. 같은 지역에서 발견된 후쿠이랍토르, 후쿠이사우루스 등과 함께 살았습니다. 2010년 일본 후쿠이현립 공룡박물관의 고생물학자에 의해 정식으로 발표되었습니다. 몸길이는 10m 정도로 추정되며 다른 용각류처럼 높은 나무의 이파리를 뜯어먹고 살았을 것으로 보입니다. 더보기
(공룡백과) 루소티탄 - 어원 : Lusotitan, 루시타니아의 티탄 - 분류 : 용반목 - 용각류 - 크기 : 25m - 시기 : 쥐라기 후기 - 지역 : 유럽(포르투갈) - 먹이 : 초식성 루소티탄은 쥐라기 후기에 유럽에서 살았던 용각류의 공룡입니다. 이름은 이베리아 반도 중서부(지금의 포르투갈)의 옛이름인 ‘루시타니아(Lusitania)의 티탄’이라는 뜻입니다. 1957년 화석이 처음 발견되었을 당시에는 긴 앞다리 등의 특징으로 브라키오사우루스의 한 종으로 생각되었으나 2003년에 별도의 종류로 분류되었습니다. 더보기
(공룡백과) 브론토메루스 - 어원 : Brontomerus, 천둥 허벅지 - 분류 : 용반목 - 용각류 - 크기 : 14m - 시기 : 백악기 전기 - 지역 : 북아메리카(미국) - 먹이 : 초식성 브론토메루스는 백악기 전기에 북아메리카에서 살았던 용각류로 1994~1005년 미국 유타 주에서 화석이 발굴되었습니다. 처음에는 부분적인 골격만 발견된 탓에 2011년에야 학계에 정식으로 보고되었습니다. 학자들은 원시적인 용각류로 추정하고 있으며 덩치에 비해 유독 큰 골반뼈를 가지고 있습니다. 대퇴골과 연결되는 관골구를 기준으로 앞쪽이 뒤쪽보다 커다랗다는 점도 다른 용각류에 비해 특징적인 부분입니다. 골반뼈에는 어마어마한 근육이 붙어 있었을 것으로 예상되는데 뒷다리를 앞으로 당기는 힘을 매우 강력하게 낼 수 있었을 것으로 보입니다. .. 더보기
(공룡백과) 아이깁토사우루스 - 어원 : Aegyptosaurus, 이집트 도마뱀 - 분류 : 용반목 - 용각류 - 크기 : 15m - 시기 : 백악기 후기 - 지역 : 아프리카(이집트) - 먹이 : 초식성 아이깁토사우루스는 백악기 후기에 아프리카 이집트에서 살았던 용각류 공룡입니다. 화석이 발견된 장소를 따서 ‘이집트 도마뱀’이라는 이름이 붙었습니다. 몸길이는 15m, 몸무게는 10톤 가량으로 당시 생태계에 공존했던 다른 용각류에 비하면 덩치가 작은 편이었습니다. 당시 수각류 등의 주된 사냥감이 되었을 가능성이 높습니다. 화석이 보관되어 있던 뮌헨 박물관이 제2차 세계대전으로 인한 폭격으로 소실되면서 화석이 소실되어 정확한 연구가 어려워졌습니다.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