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색엔진 상위 노출 전략 H1, H2 태그 활용하기
블로그 수익을 극대화하기 위해서는 무엇보다 양질의 콘텐츠가 제일 우선일 것입니다. 하지만 아무리 잘 쓴 글이라도 많은 사람이 봐주지 않으면 헛고생만 하는 꼴이 될 것입니다. 그래서 많은 분들이 검색엔진최적화(SEO, Search Engine Optimization)을 통해 검색엔진 상위 노출을 위해 노력하고 있습니다.
검색엔진 서비스마다 고유의 검색 결과 알고리즘을 가지고 있기 때문에 이를 연구해서 전문적으로 대행해주는 업체들도 많이 있다고 합니다.
앞서 소개해드렸던 '애드센스 완전정복'이라는 책에 나온 내용인데요. 쉽고 간단하게 검색엔진 상위노출을 할 수 있는 방법이 있어 정리해 보았습니다. 바로 <H1> 태그와 <H2> 태그를 활용하는 것입니다.
검색엔진마다 다르겠지만 일반적으로 <H1> 태그와 <H2> 태그를 활용하면 그 문구가 포스팅에서 가장 중요한 정보라고 인식하게 된다고 합니다. 비슷한 수준의 키워드와 정보량을 가진 포스팅이 여러개 있다면 주요 키워드에 이 태그를 적용한 포스팅이 상단에 노출될 가능성이 높아집니다.
H 태그는 헤드라인 headline을 의미하는 태그입니다. 웹페이지 본문 내 제목을 표시할 때 사용하는 태그입니다. H1~H6까지 쓸 수 있다고 합니다. Highlight 강조의 의미라고도 하던데 보통은 제목을 강조하니까 같은 의미일 수도 있겠네요.
H1 태그는 주제목을 강조할 때 사용하는 것이 일반적입니다. 주의할 것은 H1 태그는 한 페이지에 한번만 사용하라는 것입니다. H1 태그가 남발되어 있으면 검색엔진에서 어뷰징(의도적 조작행위)으로 판단한다고 하네요. 내 글에 내 맘대로 글도 못 쓰네요.. H2 태그는 소제목에서 활용하고 몇개를 쓰던지 상관없습니다.
티스토리에 적용하는 방법 중 가장 쉽고 간단한 것은 역시 스킨 편집입니다. 제 블로그에 적용된 스킨을 확인해 보니 본문 제목이 H2 태그로 적용이 되어 있습니다. 이것을 H1으로 변경하고 저장을 눌러 보았습니다. H1 태그로 적용하실 때에는 스킨 내에 다른 곳에서 사용되지는 않는지 체크해 보세요. 저는 블로그이름이 H1 태그로 적용되어 있어 변경하는 과정을 거쳤습니다.
적용을 완료하고 생각해 보니 이렇게 하면 모바일 웹에서도 적용이 가능할까라는 의문이 생깁니다. 적용된 스킨이 반응형이 아닌지라 이런 생각이 들었는데요. 그렇다면 포스팅 본문에 각각 적용해 봐야 겠습니다. 글쓰기에서 오른쪽 상단에 있는 HTML 옆에 체크박스를 누르고 아래와 같이 입력합니다.
입력을 완료하고 에디터 화면으로 돌아오면 아래와 같이 제목이 강조되어 표시됩니다.
그런데 이렇게 하면 글자가 너무 커서 디자인 측면에서 예쁘지 않다는 생각이 듭니다. 이 경우 위에 코드처럼 P 태그나 SPAN 태그에서 글자 크기나 색깔 등 스타일을 지정해주고 이 태그보다 바깥쪽에서 제목이나 키워드를 묶어주면 디자인은 흐트러지지 않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