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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대 불가사의

태양계 7대 불가사의

태양계 7대 불가사의
Seven Wonders of the Solar System

 1999년 “천문학”지(Astronomy Magazine)는 태양계의 7대 불가사의(Seven Wonders of the Solar System)를 제안했습니다. 물론 태양계 주위에도 많은 불가사의가 있지만 이 목록은 천문학적인 경이로움에 대한 흥미로운 목록입니다.

태양계 7대 불가사의태양계 7대 불가사의(출처 : unmuseum.org)

- 토성의 고리(The Rings of Saturn) : 태양계의 모든 불가사의 중 토성의 고리만큼 놀라운 것은 없습니다. 태양계에서 두번째로 큰 행성인 토성은 물론 토성의 고리가 유일한 것은 아니지만(목성과 천왕성, 해왕성에도 고리가 존재) 토성의 것은 가장 눈에 잘 띄고 그만큼 장관을 이루고 있습니다.

- 태양의 표면(The Surface of the Sun) : 태양은 태양계의 심장이자 지구상의 모든 생명체의 에너지 근원입니다. 10,000도에 이르는 표면에서 오는 복사 에너지가 바로 그것입니다.

- 소행성 지대(The Asteroid Belt) : 화성과 목성 사이에는 수많은 소행성들이 존재하는데 이 곳을 소행성대 또는 소행성 지대라고 합니다.

- 엔셀라두스(Enceladus) : 토성의 위성인 엔셀라두스는 얼음(또는 액체)의 바다를 가지고 있으며 태양계에서 지구를 제외하고 유일하게 생명체가 존재할 가능성을 가지고 있습니다.

- 올림푸스 화산(Olympus Mons) : 화성에 있는 올림푸스 몬스 화산은 태양계에서 가장 큰 화산입니다. 에베레스트보다 3배나 높은 이 화산은 1억년 전쯤에 화산 활동을 멈춘 것으로 추정되지만 앞으로 다시 활성화할 가능성도 있다고 합니다.

- 목성의 거대한 반점(The Great Red Spot of Jupiter) : 태양계에서 가장 큰 행성은 목성은 거대한 붉은 반점을 가지고 있습니다. 지름이 4만km나 되는 이 반점은 점점 작아지는 것처럼 보이고 언젠가는 사라질 수도 있습니다.

- 지구의 바다(The Oceans of Earth) : 태양계를 비롯하여 관측된 행성 중 표면에 물이 존재하는 유일한 행성이 지구입니다. 액체의 바다가 있는 유일한 행성이자 우리가 알고 있는 유일한 행성이며, 또한 생명체가 존재하는 유일한 행성입니다.


고자료 : http://www.unmuseum.org/7wonders/wonders_of_the_solar_system.ht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