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어원 : Ceratosaurus, 뿔이 있는 도마뱀
- 분류 : 용반목 - 수각류
- 크기 : 6m
- 시기 : 쥐라기 후기
- 지역 : 북아메리카, 아프리카(탄자니아)
케라토사우루스(출처 : Wikimedia Commons)
케라토사우루스는 “뿔이 있는 도마뱀”이라는 뜻으로 콧등과 이마에 뿔이 있었습니다. 하지만 이 뿔은 특별히 무기로 사용되지는 않았고 단지 암컷을 유혹할 때는 서로간에 세력 다툼을 할 때 사용한 것으로 보입니다.
케라토사우루스가 사냥할 때에는 짧은 앞다리의 뾰족한 발톱으로 먹이를 낚아챘습니다. 그리고 강한 턱과 크고 날카로운 이빨로 먹이를 물어뜯어 먹었습니다. 여러 마리가 무리지어 사냥한 것으로 추측됩니다.
쥐라기 후기에 북아메리카와 아프리카(탄자니아)에서 서식하였습니다. 6m의 육중한 몸을 가진 공룡으로 발톱이 달린 발로 재빨리 달릴 수 있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