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어원 : Eudimorphodon, 진짜 두 가지 모양의 이빨
- 분류 : 익룡 - 람포린코이드류
- 크기 : 75cm
- 시기 : 트라이아스기 후기
- 지역 : 유럽(이탈리아)
유디모르포돈(출처 : Wikimedia Commons)
유디모르포돈(에우디모르포돈)은 가장 초기의 익룡으로 다양한 크기의 이빨을 가지고 있었습니다. 공중을 날면서 수면 가까이에 있는 물고기를 잡아 먹었습니다. 다른 익룡처럼 해안가에 서식하였습니다.
앞다리의 길게 뻗은 네번째 발가락으로 날개를 크게 펼치는데 얇은 막이 몸과 날개 사이에 펼쳐져 있습니다. 날개의 막은 박쥐의 막을 매우 닮아 있지만 단단하고 부드러운 섬유조직이 무수히 붙어 있습니다.
이 익룡은 초기의 새 아르케옵테릭스를 닮아 있습니다. 이 둘은 서로 다른 계통에 속하지만 둘 다 작은 몸으로 날개를 지탱하기 위해 뻣뻣한 몸체와 단단하고 가늘고 긴 꼬리를 가지고 있었습니다. 또 뒤꿈치를 들고 걸어다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