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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FO신드롬

밤하늘 구름과 별 사이로

 UFO. Unidentified Flying Object. 미확인 비행 물체. UFO는 말 그대로 확인되지 않은 날아다니는 물체를 모두 포함합니다. 사람들은 흔히 외계생명체의 비행기로 이야기를 합니다. 하지만 저는 그렇게 단정짓고 싶지 않습니다.

 이 드넓은 우주에 오직 인류만이 지적 생명체라는 것은 인류의 오만일 것입니다. 분명히 어딘가에 지적 생명체(외계문명, 지성체, 외계생명체 등등으로 표현하기도 하죠)가 있을 것이라고 저는 믿습니다. 인류 수준의 지능을 가지지 않더라도 박테리아 같은 생명체라도 있을 것 같습니다.

 아직 명확하게 확인되지 않은 이 UFO라는 존재가 자연현상이 아니라 인공적인 산물이라고 한다면 가장 가능성이 높은 것이 우리와 다른 문명의 기술이라는 것이죠. 하지만 미국이 Area51에서 관련 실험을 진행하고 있다거나 냉전시대 소련, 독일 등 국가에서 개발하던 것이라는 이야기도 있습니다. 즉, 우리 인류의 작품일 수도 있다는 생각이 듭니다. 그래서 위에서 '단정짓고 싶지 않다'고 말씀드린 것입니다.

 대부분의 사람들은 UFO같은 미스터리에 대해 흥미 위주로 접근합니다. 저 또한 그렇지 않았나 싶습니다. 하지만 누군가는 평생을 바쳐 연구에 몰두합니다. 이런 진지한 접근이 쌓이다보면 언젠가는 실체를 밝힐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그러한 접근의 결과를 좀 더 공유하는 것이 이 블로그의 목적이기도 합니다.

 위의 이미지는 옛 홈페이지의 메뉴 화면을 캡처한 것입니다. 2000년대 초중반이었네요. UFO와 외계인을 주제로 홈페이지를 운영하다가 미스터리 홈페이지와 통합해서 운영했었습니다. 그래서 다른 주제에 비해 작성된 글의 숫자도 좀 많은 편이고, 카테고리도 다양한 편입니다.

 위에서는 부정을 하였지만 일반적으로 이야기하듯이 UFO와 외계문명을 동일하게 취급하는 방식으로 정리하게 되었습니다. 다른 글에서도 밝혔듯이 제 개인의 의견보다는 객관적 관점에서 글을 쓰고 블로그를 운영하려고 노력하고 있으니까요.

 서론이 너무 길고 무거운 이야기만 늘어놓았나요? 이제 글들을 하나하나 포스팅해보도록 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