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어원 : Skorpiovenator, 전갈 사냥꾼
- 분류 : 용반목 - 수각류
- 크기 : 7.5m
- 시기 : 백악기 후기
- 지역 : 남아메리카
- 먹이 : 육식성
스코르피오베나토르는 백악기 후기에 아르헨티나에서 살았던 수각류 공룡입니다. 화석이 발견된 곳에서 전갈이 많이 살았다고 하여 ‘전갈 사냥꾼’이라는 이름이 붙었습니다.
아벨리사우루스 무리와 마찬가지로 짧은 팔과 큰 몸, 튼튼한 다리를 지녔으며, 짧고 통통한 두개골은 울퉁불퉁한 속으로 덮여 있었습니다. 가느다란 턱에는 날카로운 이빨이 나 있었는데 악력은 약한 편이지만 먹이를 찢어내는 데에는 유용했다고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