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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북

(공룡백과) 아르케론 - 어원 : Archelon, 바다의 왕자- 분류 : 바다파충류 - 거북- 크기 : 3-4m- 시기 : 백악기 후기- 지역 : 북아메리카(미국) 아르케론(아르켈론)은 ‘바다의 왕자’란 뜻의 원시 거북으로 생김새가 바다거북과 거의 같으나 등딱지가 딱딱하지 않은 차이점이 있습니다. 이 등딱지는 등뼈가 변한 것입니다. 주로 잡식성이며 크기는 4m 정도로 거북 중 가장 커다란 종류입니다. 턱은 약하고 끝이 뾰족한 꼬리가 특징입니다. 튼튼한 네 개의 지느러미는 다리가 변해서 된 것으로 헤엄치기에 알맞아 힘차게 앞으로 나아갈 수 있었습니다. 뒷쪽이 앞쪽보다 더 짧고 넓적했습니다. 헤엄칠 때는 주로 앞 지느러미를 사용했고 뒷 지느러미는 방향을 조절하는 역할을 했습니다. 가죽 등딱지는 두꺼운 가죽이었을 것으로 추측합니.. 더보기
(공룡백과) 프로가노케리스 - 어원 : Proganochelys, 최초의 거북- 분류 : 바다파충류 - 거북- 크기 : 60cm- 시기 : 트라이아스기 후기- 지역 : 유럽(독일) 프로가노케리스는 ‘최초의 거북’이라는 뜻으로 가장 오래된 거북이며 모든 거북의 조상입니다. 등은 딱딱한 뼈 판으로 덮여 있고 목을 길게 내밀 수 있었으며 다리를 보호하는 뼈 판이 등딱지 가장자리에 붙어 있었습니다. 지금의 거북처럼 느리게 기어다녔습니다. 지금의 거북과 다른 점은 목 뒤에 날카롭게 솟은 뿔과 같은 돌기가 있었고 꼬리가 지금의 거북보다 길었으며 꼬리 끝에 곤봉이 달려 있었습니다. 입 끝이 뾰족하고 딱딱하며 연한 식물과 새싹을 잘라 먹기에 적합했습니다. 이빨도 있었지만 먹이를 먹는데는 별로 도움이 되지 않았습니다. 몸 전체 길이는 60cm로 ..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