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속코 썸네일형 리스트형 천문학자 케플러의 괴짜 스승, 튀코 브라헤 천체 망원경이 존재하지 않았던 16세기 당시, 지동설을 입증한 위대한 천문학자 요하네스 케플러가 있었습니다. 그의 스승이자 별자리의 아버지라 불리는 튀코 브라헤(Tycho Brahe)와 관련해 재미있는 사실들이 전해져 오고 있습니다. 1546년에 태어난 브라헤는 어릴적부터 평범한 삶을 살지 못했습니다. 자식이 없는 큰아버지에게 납치되어 그 아래에서 자라났습니다. 14세에 천문학에 빠지게 되었습니다. 어느 날 우연히 개기일식을 목격한 그는 이를 계기로 매일 수업이 끝나면 밤이 새도록 하늘과 별을 관찰했다고 합니다. 성인이 되어서는 직접 천문대를 만들어 하루 2시간씩 잠을 자며 나머지 시간을 모두 별을 보는 데에 사용했다고 합니다. 특히 브라헤는 시력이 5.0에 이르렀을 것으로 추정됩니다. 이는 갈매기와 동.. 더보기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