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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궁류

(공룡백과) 고르고놉스 - 어원 : Gorgonops, 고르고의 얼굴- 분류 : 파충류 - 단궁류- 크기 : 1.2m- 시기 : 페름기 후기- 지역 : 남아프리카 고르고놉스는 고생대 페름기 후기에 살았던 육식성 단궁류입니다. 매우 날카로운 송곳니를 가지고 있는데 길이는 대략 12cm 정도입니다. 먹잇감의 뼈까지 물어뜯어 씹어 먹을 수 있었습니다. 먹이를 물고도 숨을 쉴 수 있는 아치형의 입천장을 가지고 있습니다. 당시 지배적인 포식자였습니다. 두개골의 길이는 20-35cm에 몸길이는 1.2m 정도입니다. 디메트로돈같은 단궁류들이 옆으로 뻗어나가는 도마뱀같은 다리를 가진 반면, 고르고놉스의 다리는 몸 아래에 곧게 뻗어 있는 형태로 발달했기 때문에 좀 더 빠르고 효과적으로 움직일 수 있었습니다. 더보기
(공룡백과) 칸네메예리아 - 어원 : Kannemeyeria, 양철통에서 나온- 분류 : 파충류 - 단궁류- 크기 : 3m- 시기 : 트라이아스기 전기- 지역 : 남아메리카, 남아프리카, 인도, 러시아 칸네메예리아는 중생대 트라이아스기 전기에 살았던 대형 초식 단궁류입니다. 포유동물같은 거대한 파충류로 몸 길이는 2-3m, 체중은 250kg-1t에 달했을 것으로 추정됩니다. 약 40cm 정도 되는 두개골은 단단하고 눈구멍과 콧구멍이 컸습니다. 전체적인 몸통도 단단한 형태를 띄고 있습니다. 통통하고 널찍한 다리는 몸무게를 지탱할 수 있었지만 다리가 짧고 움직임이 둔했을 것으로 보입니다. 이빨없는 부리로 새싹과 뿌리를 잘라서 납작하고 뭉툭한 주둥이로 식물을 먹었습니다. 강한 앞다리와 발톱을 사용해서 식물을 캐냈습니다. 넓은 통 모양..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