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드로마에오사우루스

(공룡백과) 드로마에오사우루스 - 어원 : Dromaeosaurus, 달리는 도마뱀- 분류 : 용반목 - 수각류- 크기 : 1.8-2m- 시기 : 백악기 후기- 지역 : 북아메리카(캐나다, 미국) 드로마에오사우루스는 주둥이가 길고 목은 유연했습니다. 코의 형태로 보아 냄새도 잘 맡았고 눈이 커서 시력도 좋았습니다. 꼬리는 공중에 들린 상태로 달릴 때 몸의 균형을 유지할 수 있는 역할을 했습니다. 다리의 길이나 골격의 구조로 보았을 때 시속 50km 이상으로 달릴 수 있었던 것으로 보입니다. 뾰족한 이빨과 낫처럼 날카롭게 생긴 발톱을 가졌으며 전체적인 몸의 형태는 좁은 형태를 갖추고 있습니다. 이 공룡의 머리뼈는 긴 편인데 뼈가 두껍고 안에 거친 이빨이 들어 있어 덩치가 큰 먹잇감에 달라붙어 공격할 수 있었습니다. 머리뼈가 커서 지능이.. 더보기
진주에서 발견된 참새만한 공룡 ‘랩터’ 발자국 화석 진주에서 발견된 참새만한 공룡 ‘랩터’ 발자국 화석 지난 2010년 진주혁신도시에서 발굴된 길이 1cm의 공룡 발자국 화석이 세계에서 가장 작은 공룡 발자국으로 공인되었습니다. 경남 진주교육대 부설 한국지질유산연구소가 이 발자국 화석의 공동연구결과를 세계적 학술지인 ‘사이언티픽 리포트’에 발표하였습니다. 연구소는 문화재청 국림문화재연구소, 국립중앙과학관 등 국내 연구팀과 미국, 스페인, 호주, 중국 등 해외 연구팀 공동으로 발자국 화석을 발견하고 연구를 진행하였다고 합니다. 이 발자국 화석은 랩터(Raptors)의 것이라고 하는데요, 랩터는 소형 수각류의 육식공룡입니다. 정식 명칭은 달리는 도마뱀이라는 뜻의 드로마에오사우루스입니다. 화석이 발견된 지층은 중생대 백악기에 해당하는 1억1천만 년 전의 것이라..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