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파누이 썸네일형 리스트형 이스터 섬에 치열한 경쟁은 없었다 이스터 섬에 치열한 경쟁은 없었다 남아메리카 칠레에서 서쪽으로 약 3,700km 떨어진 이스터 섬과 이 곳에 정착해 살았던 사람들에 대해서는 풀리지 않은 미스터리입니다. 특히 이들이 만든 거대한 모아이 석상은 수수께끼의 중심에 있습니다. 모아이 석상을 제작한 사람들은 누구이며 그들은 어떤 형태의 공동체를 이루었고 또 어떤 과정을 거쳐 멸망했는가 하는 궁금증이 생기게 마련입니다. 이에 대해 학계에서도 어떠한 결론을 내리지 못하고 있는 상황입니다. 그런데 최근 이스터 섬의 사람들은 경쟁보다는 협력이 강조된 사회를 이루었으며 스스로 자멸하지 않았을 것이라는 주장이 제기되었습니다. 호주 퀸즐랜드대와 미국 필드 자연사 박물관 등 공동 연구팀은 유적의 화학적 분석을 통한 결과를 8월 13일 "태평양고고학(Pacif.. 더보기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