러시아 백해 썸네일형 리스트형 5억5800만년 전 ‘디킨소니아’ 가장 오래된 다세포 동물 화석 발견 5억5800만년 전 ‘디킨소니아’ 가장 오래된 다세포 동물 화석 발견 5억5800만년 전에 살았던 생물의 화석이 다세포 동물로 확인되었습니다. 지금까지 발견된 다세포 동물 화석 중 가장 오래되었습니다. 조첸 브록스 국립 호주대 연구팀이 이끈 국제 공동 연구진은 러시아 북서부 백해(白海) 인근 절벽에서 5억5800만 년 전 생물의 화석을 발견하고 세포 조직에서 동물성 지방인 콜레스테롤 성분을 검출했다고 국제 학술지 ‘사이언스’지에 발표했습니다. 콜레스테롤은 동물세포의 세포막을 구성하는 기본 물질로 동물에만 있는 성분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발견된 화석은 길이 1.4m에 삼엽충을 닮은 생물로 선캄브리아기 에디아카라 생물군의 일종인 ‘디킨소니아’로 확인되었습니다. 디킨소니아가 동물이라는 직접적인 증거를 찾은 것.. 더보기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