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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다괴물

뉴질랜드 앞바다에 나타난 8m짜리 ‘바다 괴물’ 뉴질랜드 앞바다에 나타난 8m짜리 ‘바다 괴물’ 뉴질랜드 앞바다에서 심해 괴물처럼 보이는 거대한 생명체가 목격되어 화제입니다. 11월 14일 뉴질랜드헤럴드를 비롯한 뉴질랜드 언론에서 보도되었습니다. 스티브 해서웨이와 앤드루 버틀은 최근 뉴질랜드 화이트 섬 부근에서 스쿠버 다이빙을 하다가 젤라틴 성분으로 된 바람 자루 모양의 생명체를 만났습니다. 몸길이가 8m정도 되는 이 생명체가 수심 10m의 바다에서 느린 속도로 이동하는 모습을 지켜보았다고 하네요. 자신들이 이 생명체를 방해하지 않기 위해 조심스럽게 200m가량 쫓아다녔다고 밝혔습니다. 이 생명체는 가끔 떨기도 하고 여러 가지 다른 모양과 크기로 변하기도 했습니다. 두 사람은 이것이 불우렁쉥이(pyrosoma)라고 추측하고 있습니다. 불우렁쉥이는 주로.. 더보기
북유럽 전설의 바다 괴물, 크라켄(Kraken) 북유럽 전설의 바다 괴물, 크라켄(Kraken) 아마도 가장 소름끼치는 바다 괴물은 크라켄일 것입니다. 전설에 따르면 이 거대하고 많은 팔을 가진 생물체는 범선의 돛대 꼭대기까지 다다를 수 있습니다. 크라켄은 선체 주위에 팔을 감싸고 촉수를 이용해 바다 밑으로 배를 끌어 당긴다고 합니다. 또 배를 뒤집어 공격하기도 합니다. 승무원은 괴물에 의해 익사되거나 잡아먹힐 것입니다. 고대부터 거대하고 팔이 있는 게다가 뿔이 달려 있는 바다 생물 이야기가 존재합니다. 그 예로 오디세우스가 항해 중에 반드시 지나야만 했던 6개의 머리를 가진 괴물인 스퀼라(Scylla)의 그리스 전설이 있습니다. 1555년에 마그누스(Olaus Magnus)는 이 생물체에 대해 “날카로운 긴 뿔이 주변에 나무뿌리처럼 나 있으며 10-..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