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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렉산드리아

[중세 7대 불가사의] 이집트 알렉산드리아의 지하묘지, 카타콤 이집트 알렉산드리아의 지하묘지, 카타콤 [중세 7대 불가사의] (The Catacombs of Kom el Shoqafa) 1900년 9월 28일, 이집트의 알렉산드리아에서 돌을 가득 실은 수레를 운반하던 당나귀가 실수를 저지르며 바닥에 있는 구멍으로 사라졌습니다. 이 이야기가 사실이라면 이 당나귀는 고고학 역사에서 가장 놀라운 발견을 한 것입니다. 고대 세계의 다른 지하묘지(카타콤)와는 달리 바위를 깎아 만들었다는 특징을 가지고 있습니다. 당나귀의 전설이 사실인지 아닌지는 알 수 없지만 기록에 의하면 이 수직 통로가 이사예드 알리 기바라(Es-Sayed Aly Gibarah)라는 남자에 의해 당국에 보고되었다고 합니다. 그 당시의 발견에 대한 규정에 따라 그는 지역 박물관에 돌을 채취하는 동안 지하 묘.. 더보기
[7대 불가사의] 알렉산드리아 파로스 등대 [7대 불가사의] 알렉산드리아 파로스(Pharos) 등대 1994년 가을, 프랑스 해저 발굴팀은 깊은 7m의 바다 속에서 등대의 잔해를 건지는데 성공했다. 발굴팀은 화강암으로 된 높이 4.55m, 무게 12톤의 여신상을 기중기로 끌어 올렸다. 여기에서 발굴된 잔해와 조형물에 고대 이집트의 상형 문자가 새겨져 있어 이것을 해독하면 등대의 모습을 밝힐 수 있을 것이라 한다. 이로써 오랫동안 베일에 쌓여 있던 파로스 등대의 신비가 조금이나마 벗겨지게 되었다. 예로부터 지중해 사람들은 선원들을 인도할 수 있는 거대한 기념물을 항구에 세웠다. 주로 엄청난 규모의 거상이나 먼 곳에서도 보이는 신전 건물이었다. 그러나 배들이 낮에만 항해를 하는 것은 아니었으므로 밤에도 선박을 인도할 수 있는 장치를 고안해야 했다. ..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