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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쇄살인범

[연쇄살인] 공포의 4인조 여간호사 [연쇄살인] 공포의 4인조 여간호사 1989년 4월 7일, 오스트리아 빈의 라인츠 종합병원에서 4명의 여성 간호사가 조직적으로 환자들을 살해해 왔던 사실이 밝혀졌습니다. 체포된 범인은 발트라우드 바그너, 스테파니야 마이어, 일린 라이돌프, 마리아 그루버라는 사람이었습니다. 이들은 병원에서 발생한 200여 건에 가까운 환자들의 의심스런 죽음에 대한 혐의로 연행되었습니다. 살인을 처음 시작한 바그너는 처음부터 살해하려 했던 것은 아니라고 주장했는데요. 1983년 근무 도중 77세의 할머니로부터 고통을 끝내달라는 간절한 부탁을 받고 의도적으로 모르핀을 과다 투여해 숨지게 했는데 이 과정에서 살인에 대한 희열을 느꼈다고 합니다. 바그너는 함께 근무하던 동료 간호사들과 공모해 병원에 사람이 적은 야간 근무시에 범.. 더보기
[연쇄살인] 암호 편지, 조디악 킬러(Zodiac Killer) [연쇄살인] 암호 편지, 조디악 킬러(Zodiac Killer) 조디악 킬러(Zodiac Killer)는 1960년대 후반에서 1970년대 초반까지 북부 캘리포니아에서 발생한 연쇄 살인 사건의 용의자를 말합니다. 그의 신원은 아직까지 밝혀지지 않았습니다. 조디악이라는 이름은 그가 언론사에 보냈던 일련의 조롱 편지에서 유래한 것으로 편지의 시작이 “This is the Zodiac speaking”으로 되어 있습니다. 그가 보낸 편지에는 총 4개의 암호가 포함되어 있으며 그 중 셋은 아직 해독되지 않았습니다. 경찰은 조디악 킬러가 16세에서 29세 사이의 피해자 7명을 무작위로 선택해 살해한 것으로 보고 수사를 진행했지만 총알을 제외한 어떠한 물증도 현장에 남아 있지 않아 난항을 겪었습니다. 조디악 킬러는.. 더보기
[연쇄살인] 사이코패스 살인마, 테드 번디 [연쇄살인] 사이코패스 살인마, 테드 번디 미국 역사상 가장 죄질이 나쁜 연쇄살인마로 평가받는 테드 번디(Ted Bundy). 그의 정식 이름은 시어도어 로버트 번디(Theodore Robert Bundy)입니다. 1907년대 수많은 살인을 저질렀는데 잘 생긴 외모에 높은 교육 수준, 그에 걸맞는 교양까지 갖춘 백인 남성이었습니다. ‘연쇄살인의 귀공자’라 불린 그는 20대 전후의 여성들을 유인해 성폭행하고 목졸라 살해했으며 시체를 절단해 자신의 아파트에 진열하고 시체와 함께 잠을 자는 등 엽기 행각을 벌였습니다. 그는 사이코패스 연쇄살인마라고 알려져 있습니다. 사이코패스는 반새회적 성격장애를 가진 사람을 말하는데 희생자에 대한 양심의 가책을 전혀 느끼지 않는 특징이 있습니다. 그에게 살해당한 피해자의 숫..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