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스트리아 썸네일형 리스트형 [연쇄살인] 공포의 4인조 여간호사 [연쇄살인] 공포의 4인조 여간호사 1989년 4월 7일, 오스트리아 빈의 라인츠 종합병원에서 4명의 여성 간호사가 조직적으로 환자들을 살해해 왔던 사실이 밝혀졌습니다. 체포된 범인은 발트라우드 바그너, 스테파니야 마이어, 일린 라이돌프, 마리아 그루버라는 사람이었습니다. 이들은 병원에서 발생한 200여 건에 가까운 환자들의 의심스런 죽음에 대한 혐의로 연행되었습니다. 살인을 처음 시작한 바그너는 처음부터 살해하려 했던 것은 아니라고 주장했는데요. 1983년 근무 도중 77세의 할머니로부터 고통을 끝내달라는 간절한 부탁을 받고 의도적으로 모르핀을 과다 투여해 숨지게 했는데 이 과정에서 살인에 대한 희열을 느꼈다고 합니다. 바그너는 함께 근무하던 동료 간호사들과 공모해 병원에 사람이 적은 야간 근무시에 범.. 더보기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