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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카의돌

공룡과 인류는 함께 살았을까? (공존 가능성) 지구상에서 공룡은 멸종했습니다. 공룡이 모습을 감춘 것은 중생대 백악기 말기인 약 6,500만년 전입니다. 그 원인은 소행성과의 충돌로 인한 먼지 구름이라는 것이 학계의 주된 가설입니다. 소행성이 멕시코 유카탄 반도에 떨어졌고 먼지와 티끌이 태양 빛을 차단하면서 식물이 멸종하고 그 다음은 초식공룡, 육식공룡이 차례로 멸종했다는 것이죠. 지금까지의 과학적 지식 또는 연구에 의하면 공룡과 인류가 공존한 시간은 존재할 수 없습니다. 공룡이 멸종한 후에 인류가 출현했기 때문이죠. 하지만 발견된 유물 중에는 공룡과 인간의 공존 가능성을 보여주는 것들이 많이 있습니다. 멕시코 아캄바로 토우 멕시코의 공룡 토우라고 불리는 유물은 멕시코시티 북서쪽 280km 떨어진 아캄바로(Acambaro)에서 발견되었습니다. 유약을.. 더보기
이카(ICA)의 돌 이카(ICA)의 돌 이카(ICA)의 돌은 1966년경 페루의 이카 근처 동굴에서 수집되었다고 한다. 이카는 페루 남서부 이카 강 연안에 위치한 인구16만의 도시이다. 수도 리마에서 남쪽으로 325km지점에 있다. 1563년에 생긴 종교의 성지이며 교회, 박물관 등 오래된 건물이 많은 오래된 도시이다. 이카 강은 1년 내내 말라있었는데 1961년에 폭우로 인해 강이 범람을 하였고 부근의 넓은 지역이 모두 물에 잠기게 되었다. 안데스 지방에서는 수십년에 한번 있을 법한 폭우였다. 거대한 소용돌이로 변한 이카 강은 사막의 모래를 바다로 씻어 내렸다. 그러자 깊은 지층에 묻혀 있던 다양한 돌들이 모습을 드러내게 되었고 이것이 "이카의 돌"이었다고 전해져 온다. 이카의 돌은 안산암(Andesite)이 주요 구성성..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