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신공양 썸네일형 리스트형 아즈텍 문명의 신비, '해골의 벽' 정체 아즈텍 문명의 신비, '해골의 벽'의 정체는? 6월 3째주 학술지 사이언스의 표지를 멕시코 지역의 고대 문명 이야기가 장식했습니다. 가로로 막대가 꿰어진 해골 그림과 ‘아즈텍의 인신 공양(Aztec Human Sacrifice)’이란 문구가 쓰여져 있어 고대에 벌어진 잔혹한 희생의 역사를 짐작할 수 있습니다. 멕시코 국립고고학역사연구소의 고고학자들은 1325년부터 1521년까지 고대 아즈텍 문명의 수도인 테노치티틀란(tenochtitlan, 현재의 멕시코시티)에서 벌어진 기괴한 인신 공양 풍습인 촘판틀리(Tzompantli)로 희생된 사람들의 유골을 분석해 그들이 누구였고 어떤 이유로 희생됐으며, 사후 어떻게 처리됐는지 밝히고자 노력했습니다. 촘판틀리는 해골의 재단, 또는 해골의 벽이란 뜻이라고 합니다... 더보기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