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노글로시 썸네일형 리스트형 배운 적 없는 말을 하다, 이종언어 발화현상 배운 적 없는 말을 하다, 이종언어 발화현상(제노글로시) 배운 적이 없는 다른 나라의 언어를 갑자기 사용하는 현상을 이종언어 발화현상 또는 제노글로시(Xenoglossy)라고 한다. 프랑스의 생리학자 찰스 리체(Charles Richet)는 그리스어로 xeno(외국의)와 glossy(혀, 언어)를 합쳐 이 용어를 만들었다. 대부분 이 현상은 일시적으로 나타나며 그 당시 사용했던 언어에 대한 기억도 일정 시간 후에 사라진다고 알려져 있다. 2007년 체코의 마테즈 쿠스는 영국에서 열린 모터사이클 대회에 참가했다가 사고를 당해 병원으로 실려갔다. 쿠스는 의식을 잃은지 45분만에 깨어났는데 자신의 상태를 유창한 영어로 설명해 모두를 놀라게 했다. 그는 사고 전까지 영어를 전혀 하지 못했었다. 정통 영어 억양으.. 더보기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