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증기시대 7대 불가사의

[증기시대 7대 불가사의] 알프스를 뚫은 고트하르트 철도 터널 [증기시대 7대 불가사의] 알프스를 뚫은 고트하르트 철도 터널(The Gotthard Rail Tunnels) 2016년 세계에서 가장 긴 57km의 철도 터널이 개통되었습니다. 세계에서 가장 험한 산들을 통과해 고속열차가 달리게 되었는데 북유럽과 남유럽을 관통하는 이 터널은 20년이 걸린 공사였습니다. 그러나 거의 150년 전에 당시로서는 가장 긴 또 하나의 철도 터널이 이곳 알프스 산맥에 만들어졌습니다. 그것은 19세기 유럽을 가로지르면서 여행의 패러다임을 변화시켰습니다. 유럽의 중심부에 위치한 알프스 산맥은 수세기 동안 대륙 북부에서 남부 지역으로 여행하는데 장애물이 되었습니다. 19 세기 초 증기 기관차가 발명됨에 따라 철도는 유럽의 많은 지역으로 빠르게 퍼졌지만 이 곳에서 짧고 효율적인 연결이 .. 더보기
[증기시대 7대 불가사의] 템즈강을 깨끗하게 런던 하수도 [증기시대 7대 불가사의] 런던 하수도(The Sewers of London) 템즈강을 깨끗하게, 템즈강 정화 사업 19세기에는 거대한 증기선, 혁신적인 다리, 환상적인 건물과 같은 공학적 작품이 많이 등장했습니다. 그러나 그것 중 어느 것도 거대하고 복잡한 인프라 프로젝트인 런던의 하수도만큼 많은 생명을 구하지는 못했습니다. 1854년 런던의 소호(Soho) 지역에서 의사가 된 존 스노(John Snow)는 자신의 도시 지도를 만드는데 열정을 쏟아부었습니다. 그는 그해 콜레라 발생 징후가 발견된 후로 그 일을 해왔습니다. 그는 신중하게 각각의 새로운 발병이 나타난 곳을 표시했습니다. 콜레라는 19세기 대도시의 재앙이었고 창궐하면 수백명에서 수천명이 죽을 수도 있었습니다. 당시에 가장 우세한 이론은 감염.. 더보기
[증기시대 7대 불가사의] 미국 대륙 횡단 철도의 건설 [증기시대 7대 불가사의] 미국 대륙 횡단 철도의 건설(Trans-Continental Railroad) 19세기 중반에는 북아메리카를 해안에서 해안으로 연결하는데 적당한 방법이 없었습니다. 말과 왜건을 이용해 대평원을 가로지르는 육로는 시간이 오래 걸리고 힘들고 위험했습니다. 선박을 이용하는 것은 남미의 케이프 혼(Cape Horn)까지 돌아가야 해서 6개월이나 걸렸고 폭풍우를 만나 배가 난파될 위험이 있었습니다. 파나마 지협으로 가는 정글과 샌프란시스코로 가는 해상 항로를 함께 이용하는 방법도 있었지만 말라리아나 황열병에 걸릴 위험이 있었습니다. 미국 전역에 철도를 건설하는 것이 필요했지만 불가능한 것처럼 보였습니다. 대륙 횡단에 필요한 1,907마일(3,069km)의 철로를 놓는 것은 작은 일이 아.. 더보기
[증기시대 7대 불가사의] 바다 위에 세워진 벨 록 등대 [증기시대 7대 불가사의] 바다 위에 세워진 벨 록 등대(the Bell Rock Lighthouse) 1799년 12월, 잉글랜드와 스코틀랜드 지역의 북동쪽 해안에 끔찍한 폭풍이 불어 닥쳤습니다. 괴물같은 바다는 계류장에 있는 배를 부수고 해안을 넘어 들이쳤습니다. 아직 바다에 있는 배들은 거대하고 거친 파도에 던져지고 부서졌습니다. 폭풍이 치고 3일이 지난 후 약 70척의 배가 가라앉았고 많은 사람들이 사라졌습니다. 스코틀랜드 Forth 강 어귀의 만(Firth of Forth)은 많은 배들에게 그 엄청난 폭풍으로부터의 피난처를 제공했습니다. 그러나 벨 록(Bell Rock)이라고 불리는 위험한 산호초 때문에 감히 접근하지 못했습니다. 길이가 0.25마일 정도 되는 산호초는 낮시간 동안 잠시 물밖에 .. 더보기
[증기시대 7대 불가사의] 동쪽으로 가지 못한 가장 큰 배, 그레이트 이스턴 호 [증기시대 7대 불가사의] 그레이트 이스턴 호(The Great Eastern) 동쪽으로 가지 못한 가장 커다란 배 그 시대의 가장 큰 배였습니다. 1858년에 출항을 위해 Leviathan으로 이름을 변경하였습니다. 이 배는 처음 설계된 목적인 극동 지역의 여객과 무역에는 실패했지만 후에 효과적인 수중 전선 설치에 활용되면서 큰 성공을 거두었습니다. 1852년까지 이점바드 킹덤 브루넬(Isambard Kingdom Brunel)은 잘 알려진 영국의 엔지니어였습니다. 그는 혁신적인 구조를 가진 여러 교량, 영국의 새로운 Great Western Railway 건설, 그레이트 웨스턴 호와 그레이트 브라이튼 호 2척의 선박 건조 등의 프로젝트를 성공시켰습니다. 2척의 여객선은 영국과 북미간 교역이 확대되는 .. 더보기
[증기시대 7대 불가사의] 파리 에펠탑 건설에 얽힌 이야기 [증기시대 7대 불가사의] 파리 에펠탑(The Eiffel Tower) 건설에 얽힌 이야기 1887년 처음으로 에펠탑 건축이 시작되었을 때 그것은 쓸데없는 꿈이라거나 쓸데없는 괴물이라는 소리를 들었습니다. 그러나 이 건축물은 세계 주요 도시에서 가장 사랑받는 상징 중 하나가 되었으며 증기시대의 경이로움이 되었습니다. 에펠탑은 신대륙의 인공물에서 영감을 받았습니다. 1880년대 초 구스타프 에펠(Gustave Eiffel)의 설계 회사에서 일하는 두 명의 엔지니어 Maurice Koechlin과 Émile Nouguier는 1889년 파리에서 열리는 세계 박람회의 중심 상징물에 대해 고민하고 있었습니다. 그들은 1852년에 국제 산업 박람회의 일환으로 지어진 뉴욕시의 Latting Observatory라는..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