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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이어소우

북아메리카 전설의 괴물 - 3편 북아메리카 전설의 괴물 - 3편 이번 포스팅은 북아메리카 전설의 괴물 중 마지막 3번째입니다. 북아메리카에서 전해지는 괴물들에 관한 이야기입니다.1. 리 카운티 리자드맨(Lee County Lizardman) 1988년, 17세의 크리스토퍼 데이비스(Christopher Davis)는 리 카운티 리자드맨을 처음으로 목격했습니다. 데이비스는 직장에서 집으로 운전하고 있었고 사우스 캐롤라이나에 있는 스케이프 오어 늪(Scape Ore Swamp) 근처에서 펑크난 타이어를 바꾸기 위해 차를 멈추어야 했습니다. 수리를 마치고 막 떠나려던 순간, 7피트 높이의 두발로 걷는 생물이 차에 뛰어 올랐습니다. 데이비스는 붉은 눈, 초록색 피부를 가졌다고 묘사했으며 각 손에는 3개의 손가락과 발톱이 있었습니다. 데이비스는.. 더보기
인디언 전설 속 드래곤, 파이어소우(Piasa Bird) 인디언 전설 속 드래곤, 파이어소우(Piasa Bird) 파이어소우(Piasa)는 아메리카 인디언인 일리니(Illini) 부족 전설에 등장하는 괴물이다. 날개가 있으며 불을 뿜고 사람을 잡아먹었다고 전해진다. 파이어소우(Piasa또는 Piusa)는 ‘사람을 삼키는 새’, ‘악령의 새’라는 뜻이라고 한다. 여기에 얽힌 전설은 다음과 같다. 오래전, 일리니 부족은 와토가(Ouatoga)라는 추장이 이끌고 있었다. 그는 평생 동안 부족의 평화와 안녕을 위해 노력해 왔다. 그러던 어느 날, 젊은 전사들이 이른 아침부터 물고기를 잡기 위해 강에서 카누를 타고 있었는데 한 번도 들어보지 못한 기괴한 울음소리가 들려왔다. 그리고 서쪽 하늘에서 거대한 비행 괴수가 나타났다. 말처럼 생긴 몸통에 위턱에서 삐져나온 하얀 ..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