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눈물 썸네일형 리스트형 피눈물 흘리는 성모 마리아상 피눈물 흘리는 성모 마리아상 1985년 6월 30일 밤 자정 무렵, 율리아(본명 윤홍선)는 처음으로 마리아상에서 흐르는 눈물을 보았다. 마리아상에서 눈물이 흐른다는 얘기를 듣고 하루에도 3000~4000명이 그 광경을 보기 위해 모여들었다. 1992년 1월 14일까지 여러 차례에 걸쳐 눈물을 흘리게 된다. 이것이 "나주의 기적"이라고 하는 신비스런 현상의 시작이었다. 윤홍선씨는 6.25전쟁 때 아버지를 잃고 어머니와 둘이서 고생을 하며 살았다. 초등학교를 겨우 마치고 미용기술을 익혀 생활하던 그녀는 20대 후반에 암이라는 선고를 받았다. 죽음을 앞둔 그녀는 남편의 권고로 성당을 찾았다. 믿기지 않지만 깊은 신앙심으로 인해 병은 기적적으로 완치되었고 그 후 다른 사람들의 병을 낫게 하는 기적을 행하게 되었.. 더보기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