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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라미드

이집트 쿠푸왕 대(大)피라미드에 ‘에너지 모이는 곳’ 존재 이집트 쿠푸왕 대(大)피라미드에 ‘에너지 모이는 곳’ 존재 이집트 기자에 있는 쿠푸왕의 대(大)피라미드 내부 공간 3곳에서 전자기 에너지가 집중되고 있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고 합니다. 응용물리저널(Journal of Applied Physics) 최신호에 관련 내용을 발표하였습니다. 러시아와 독일 공동 연구팀은 대피라미드에 파장이 200-600m인 전파 방해 입자를 조사해 피라미드 내부의 전자기장 분포를 모형화하였습니다. 다중극(Multipole) 분석을 통해 피라미드 내부 공간 3곳에서 전자기 에너지가 집중되는 현상을 확인하였습니다. 쿠푸왕과 그의 왕비를 위해 만들어진 방 2개와 바닥이 미완성된 세번째 방이 여기에 해당합니다. 연구팀은 피라미드 건축에 쓰인 자재 등의 정보가 부족해 몇 가지 요인을 가.. 더보기
멕시코 치첸이차 마야 피라미드 멕시코 치첸이차 마야 피라미드 유카탄 반도의 중심도시 메리다(Merida)에서 차를 타고 2시간 정도 가면 밀림 속에 치첸이차에 도착한다. 치첸이차(Chichén Iztá)란 마야어로 '이차족의 우물 입구'라는 뜻이다. 치첸이차는 마야 후 고전기에 속하는 10세기경 마야족의 한 부류인 북부의 톨텍족이 이곳에 정착하면서 번성했던 신전 도시이다. 지금 이곳에 남아 있는 건축물은 모두 그 때 세운 것들로 6-11세기경에 세워진 것으로 추정된다. 입구의 매표소를 지나면 탁트인 넓은 공간이 펼쳐지면서 거대한 계단식 피라미드가 눈에 들어온다. 피라미드라고 하면 흔히 이집트를 떠올리지만 멕시코에도 피라미드가 많이 존재한다. 지금까지 알려진 것만 해도 10만기에 이른다고 한다. 1839년 미국인 탐험가 존 로이드 스티.. 더보기
피라미드를 지키는 스핑크스 피라미드를 지키는 스핑크스 테베의 왕 라이오스는 새로 탄생한 자신의 아들이 그대로 성장하면 자신의 왕위와 생명에 위협이 되리라는 신탁의 경고를 받았다. 그래서 왕은 아들을 어느 양치기에게 시켜 죽이라고 명령했다. 그러나 양치기는 아기가 가여워서 죽일 수 없었다. 그렇다고 명령을 어길 수도 없어서 어린아이를 발을 묶어 나뭇가지에 매달아 두었다. 그런데 지나가던 어떤 농부가 그 어린 아이를 발견하고 그를 구했다. 그는 아이의 이름을 오이디푸스라고 지었는데 그것은 '부푼 발'이라는 뜻이다. 아마도 나뭇가지에 매달려 발이 퉁퉁 부었었나 보다. 몇 년이 지난 뒤 라이오스는 시종 하나만을 데리고 델포이로 가는 길에 이륜 마차를 몰고 있는 한 청년을 발견하였다. 청년이 길을 물러서기를 거부하자 왕의 시종은 청년의 말.. 더보기
[7대 불가사의] 현존 최대 이집트 기자 쿠푸왕의 피라미드 [7대 불가사의] 현존 최대 이집트 기자 쿠푸왕의 피라미드(Pyramid) 고대 이집트인들은 사람이 죽은 후에도 육체를 잘 보존하면 저승에 가서 새로운 삶을 누릴 수 있다고 믿었다. 그리하여 고대 이집트의 왕들은 강력한 권력을 이용하여 자신들의 무덤인 거대한 피라미드를 만들게 하였다. 피라미드의 어원은 그리스어인 피라미스(pyramis)이며, 이집트인들은 메르라고 불렀다. 현재 80기가 알려져 있고 대부분 카이로 서쪽 아부 라와슈에서 일라훈에 이르는 남북 90km정도의 나일강 서안 사막에 존재한다. 현재는 흔적만 남은 것도 있으며, 예전의 모습을 그대로 유지하고 있는 것은 의외로 적다고 한다. 피라미드가 4800년전에 세워졌다는 것은 놀라움을 자아낸다. 피라미드의 크기, 설계의 치밀함, 주변 환경과의 조..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