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주 최대 소 썸네일형 리스트형 덩치가 너무 커 살아남은 호주 최대 소 덩치가 너무 커 살아남은 호주 최대 소 수소로 태어나 도축될 예정이었던 호주의 소가 키와 몸이 너무 커 살아남게 된 사연이 있습니다. 호주 ABC뉴스 등 현지 언론은 11월 28일 웨스턴오스트레일리아 주 남서부 레이크 프레스턴에 있는 한 농장에 살고 있는 호주 최대 소 ‘니커스’를 소개했습니다. 7살인 니커스는 젖소의 일종인 홀스타인종의 수소로 원래 비육우(肥肉牛)로 키워졌습니다. 이는 질 좋은 고기를 얻기 위해 특별한 방법으로 살이 찌게 기르는 소를 말합니다. 농장주인 제프 피어슨은 원래 이 소를 생후 20개월 때 도축장으로 보냈습니다. 하지만 소의 몸이 너무 커서 자동화된 공장 라인으로 들어갈 수 없었고 이미 매출량이 높아 니커스는 농장에 남게 되었다고 합니다. 이렇게 남게 된 니커스는 농장에 있는 .. 더보기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