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단고기 썸네일형 리스트형 가림토 문자와 훈민정음 가림토문자와 훈민정음 세종대왕이 훈민정음을 창제했다는 사실은 우리나라 사람이라면 누구나 알고 있는 상식이다. 외국 학자들은 과학적이고 합리적인 문자 체계를 어떻게 단시간에 갑자기 만들어낼 수 있는가에 대해 놀라움을 자아낸다. 그래서 그 기원이 따로 있다고 주장하는 사람들이 있다. 그 주장의 핵심에는 환단고기(桓檀古記, 한단고기라고도 한다)에 전하는 가림토(加臨土) 문자가 있다. 환단고기의 단군세기와 태백일사에는 고조선 3대 단군 가륵 경자 2년(기원전 2181)에 삼랑 을보륵에게 명하여 정음 38자를 만들게 했다는 기록이 있다. 환단고기에는 가림토 문자가 실려 있는데 이를 보면 훈민정음과 매우 유사하다는 것을 알 수 있다. 환단고기는 1911년 묘향산 단군암에서 평안북도 선천 출신 계연수가 삼성기, 단군.. 더보기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