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ajmahal 썸네일형 리스트형 사랑으로 완성된 타지마할 사랑으로 완성된 타지마할(Taj Mahal) 무갈(Mughal) 제국은 16세기 초부터 18세기 중반까지 인도를 통치했던 이슬람 왕조이다. 이 제국의 전성기를 지배했던 5번째 왕 샤 자한(Shah jahan)은 왕비인 뭄타즈 마할(Mumtaz Mahal)을 끔찍히 사랑하였다. 뭄타즈 마할은 그의 두 번재 왕비로 그다지 아름답지도 않았으며, 키도 작고 피부도 검은 전형적인 드라비다 여인이었다. 그러나 그녀는 맑은 목소리와 꾸밈없는 밝은 성격을 가지고 있었다. 왕비가 된 후에도 거드름을 피우거나 사치스럽지 않았다. 하지만 그보다 더 샤 자한에게 사랑을 받은 이유는 그녀가 그의 마음을 잘 알아준다는 점이었다. 언제나 황제가 무엇을 원하는지 알아내는 그런 여인이었던 것이다. 그는 언제나 그녀 없이는 아무 것도 .. 더보기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