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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FO신드롬

로드(Rod)형 UFO

로드(Rod)형 UFO

Rod UFO, 로드형 UFO

 1994년 5월, 미국의 한 TV방송사의 카메라맨이었던 호세 에스카밀라씨는 뉴 멕시코 주의 로스웰 근처 미드웨이 지역의 자연을 배경으로 자연 다큐멘터리 촬영을 마치고 방송국으로 돌아왔다. 그는 편집실에서 필름을 프레임 단위로 검색하며 편집하던 중 지금까지 전혀 본 적이 없는 긴 막대형의 물체가 매우 빠른 속도로 하늘을 지나가는 장면을 발견했다. 그는 화면에 나타난 이상한 물체에 의문을 가지게 되었고 다시 현장으로 달려가 오랜 시간 촬영을 하였다. 그는 25컷 이상에 달하는 비행물체를 카메라에 담는데 성공했고 곧 방송국의 전파에 실에 대중에 공개했다. 일명 Rod(막대기라는 뜻)라 불리는 이 비행물체는 그 후 전세계 각처에서 발견되어 1,000여건이 보고되었으며 국내에서도 1998년 이후 5건 이상이 발견되었다.

 1990년대 초부터 지구의 곳곳에는 이 Rod라는 막대기 모양의 비행물체들이 속속 나타나기 시작했다. 그 비행물체는 육안으로는 전혀 관찰되지 않을 정도로 빠르게 날아다니며 직선형의 막대 구조 형태에 동체의 양쪽에는 마치 날개와 같은 역할을 하는 것으로 보이는 돌기가 돋아나 있었다. Rod는 주로 높은 산이나 깊은 동굴 등의 자연을 찍다가 우연히 촬영된 것이라고 한다.

 크기는 수cm정도에 비행 속도는 초속 3~4km정도. 지구상에 존재하는 어떤 생물체보다 빠르다. 또 날갯짓으로 비행하는 것이 아니라 회전하면서 비행하는 것도 특이한 현상이다. 외계인이 탑승한 UFO라고 보기엔 크기가 너무 작다는 점이 Rod를 '미확인 비행생물체'로 추정하게 한다. 또 장애물 앞에서 거의 충돌 직전에 급격한 방향 전환을 하여 의도적으로 피해가는 등 생물체로 추정할 만한 근거가 많다고 한다.

Rod UFO, 로드형 UFO

 그러나 생물학계에서는 그다지 큰 가치를 부여하지 않고 있다. 그렇게 흔하게 보이는 생물체가 한번도 표본 채집이 되지 않았기 때문이다. 날개생리학적으로 이만한 속도를 낼 수 있는 근육은 불가능하다. 또 회전비행을 한다면 굳이 날개는 필요하지 않다. 만약 이것이 외계의 생물체라면 지구와는 전혀 다른 환경에서 오랜 시간에 걸쳐 다른 형태로 진화했으리라는 것이 학계의 시각이다.

 Rod의 놀라운 점은 고속비행 중에도 충격파가 전혀 발행되지 않으며 피로도(생물체일 경우 날갯짓) 축적에 의한 가시적 노출도 전혀 없다는 점이다. 이 비행물체가 고속 비행에 따른 대기와의 마찰과 저항을 어떻게 극복하는지도 의문이다.

 Rod의 비행추진방식에 대한 한가지 이론은 공기파동을 일으키며 전방으로 진행하는 것이다. 이는 스크루가 회전하면서 물의 소용돌이를 발생시키고 그 반발력으로 나아가는 것과 유사하다. Rod 역시 대기를 매질로 정교한 파동을 일으켜 전방의 대기를 최소한의 마찰로 뒤로 밀어내며 앞으로 전진하는 방식을 채택하고 있을 가능성이 있다.

 지구인이 무인 우주선을 쏘아 올리듯 Rod가 외계인의 무인 우주선일 가능성도 있다. Rod가 인간이 아직까지 몰랐던 어떤 생명체일 수도 있다. 아니면 외계생명체일 가능성도 배제할 수 없다. Rod가 어디에서 왔는지 과연 실제하는 것인지에 대한 연구가 필요할 것이다.


참고 자료 : http://www.ddan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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