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에 소개해 드릴 광고서비스는 클릭몬입니다. 클릭광고(CPC)와 노출광고(CPM) 두가지 형태의 광고를 웹과 모바일에서 적용이 가능합니다. iframe 방식과 script 방식 두가지를 지원합니다.
사이트로 들어가서 매체사로 가입하면 되는데 장점은 별도의 매체 승인 절차가 없다는 것입니다. 가입 후 바로 광고를 적용할 수 있는데 회원정보에서 적용할 블로그의 주소를 정확히 기재해야 합니다. 블로그가 여러 개인 경우에 여러 곳에 코드를 삽입할 수 있지만 회원정보에 사이트 목록에 추가하도록 안내하고 있네요.
게재 가능한 광고 사이즈는 다양하게 있는데요, 웹용은 웹페이지에 모바일용은 모바일페이지에 삽입하여야 한다고 합니다. 그렇게 하지 않으면 실적에 안 잡힐 것 같네요. 애드센스처럼 반응형 광고는 없지만 다양한 사이즈를 제공하니 자신의 블로그에 맞는 것으로 선택하면 될 것 같네요.
코드를 삽입하면 광고가 바로 노출되는데 왼쪽 상단에 MonAD라고 적혀 있습니다. 제휴광고가 노출될 때에는 오른쪽 상단에 해당 광고(AdChoices 등)의 마크가 표시됩니다.
사이트에 있는 홍보자료 PDF파일의 내용 중에 "솔직히 애드센스의CPC단가는 맞춰드릴수가 없습니다" 라는 말이 인상적이었습니다. 애드센스 만큼은 아니지만 어느 정도의 수익이 발생합니다. 제휴광고가 노출되기 때문에 사용자들이 클릭하는 경우도 종종 있더라구요.
국내광고치고는 단가가 괜찮은 편인 것 같습니다. 단가가 스폰서애드와 비슷한 것 같기도 한데 스폰서애드는 CPC광고만 나오는데 반해 클릭몬은 CPM광고도 있어서 수익 측면에서는 더 나은 부분도 있는 것 같습니다. 모든 서비스가 그렇겠지만 다 장단점이 있는 것이고 어느 것이 나에게 가장 적합한지를 찾는게 중요하겠죠.
애드센스 승인이 나기 전에는 좋은 위치에 걸어 놓았더니 클릭광고(CPC)의 수익이 그럭저럭 나왔습니다만... 지금은 코드를 거의 다 빼버려서 수익이 거의 없는 상태입니다. 애드센스 외에 국내광고를 병행하고자 할 때에 고려해 볼만한 서비스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