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어원 : Avaceratops, 아바의 뿔달린 얼굴
- 분류 : 조반목 - 각룡류
- 크기 : 2m
- 시기 : 백악기 후기
- 지역 : 북아메리카(미국)
아바케라톱스(출처 : Wikimedia Commons)
아바케라톱스는 1981년 미국 몬태나 주에서 처음으로 화석이 발견되었습니다. 발굴팀의 도슨 박사는 동료인 콜의 부인 이름(Ava)을 따서 이름을 붙였습니다. 4족 보행의 초식공룡으로 목 둘레에 뼈로 된 프릴이 있습니다. 코 위에 뿔이 있는 모습이 모노클로니우스와 비슷합니다.
먹이로는 양치류, 소철, 침엽수 등을 먹었습니다. 날카로운 부리는 잎을 뜯어 먹는데 사용되었을 것입니다. 통통하고 튼튼한 다리로 큰 덩치를 지탱했습니다. 네 개의 발가락에는 뭉툭한 발굽이 달려 있었습니다.
아바케라톱스는 무리지어 살면서 강하고 날카로운 부리로 낮게 깔린 식물들을 뜯어 먹었습니다. 부리로 식물을 뜯어낸 다음 어금내로 더 잘게 잘랐습니다. 다리가 짧았지만 위험을 피할 때는 짧은 꼬리로 균형을 잡고 전속력으로 달릴 수 있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