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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질랜드

뉴질랜드 거인의 구슬, 모에라키 바위(Moeraki Boulders) 뉴질랜드 남섬의 오아마루에서 남쪽으로 40km 떨어진 모에라키의 코에코헤 해변(Koekohe Beach)을 따라 놓여 있는 커다란 공 모양 바위입니다. 모에라키 바위(Moeraki Boulders)는 이 해변에 50여개가 있는데 지름은 0.5~2.2m까지 다양합니다. 제일 큰 바위는 지름이 2~3m, 무게는 7톤까지 나갑니다. 이 정도 크기의 바위가 만들어지려면 400-550만년의 시간이 걸리는 것으로 추정됩니다. 뉴질랜드 원주민인 마오리족의 전설에 따르면 수천년 전 뉴질랜드에 도착한 신의 카누 ‘아라이테우루(Arai-te-uru)’가 좌초되었을 때 카누에 실려 있던 조롱박과 뱀장어 바구니가 떠내려와 모에라키 바위가 되었다고 합니다. ‘거인의 구슬’이라는 별명을 가진 이 바위들은 어떻게 만들어진 것일까요.. 더보기
뉴질랜드 앞바다에 나타난 8m짜리 ‘바다 괴물’ 뉴질랜드 앞바다에 나타난 8m짜리 ‘바다 괴물’ 뉴질랜드 앞바다에서 심해 괴물처럼 보이는 거대한 생명체가 목격되어 화제입니다. 11월 14일 뉴질랜드헤럴드를 비롯한 뉴질랜드 언론에서 보도되었습니다. 스티브 해서웨이와 앤드루 버틀은 최근 뉴질랜드 화이트 섬 부근에서 스쿠버 다이빙을 하다가 젤라틴 성분으로 된 바람 자루 모양의 생명체를 만났습니다. 몸길이가 8m정도 되는 이 생명체가 수심 10m의 바다에서 느린 속도로 이동하는 모습을 지켜보았다고 하네요. 자신들이 이 생명체를 방해하지 않기 위해 조심스럽게 200m가량 쫓아다녔다고 밝혔습니다. 이 생명체는 가끔 떨기도 하고 여러 가지 다른 모양과 크기로 변하기도 했습니다. 두 사람은 이것이 불우렁쉥이(pyrosoma)라고 추측하고 있습니다. 불우렁쉥이는 주로..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