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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우데자네이루

[자연계 7대 불가사의] 세계 3대 미항, 리우 데 자네이루 항구 [자연계 7대 불가사의] 세계 3대 미항, 리우 데 자네이루 항구(Rio de Janeiro) 포르투갈의 탐험가 곤살로 코엘료(Gonçalo Coelho)는 포르투갈 리스본에서 새로운 세계로 항해하기까지 3개월이 걸렸습니다. 1501년 8월 17일, 그는 우리가 지금 브라질이라고 부르는 해안에 도착했습니다. 그의 카라벨(작고 조종할 수 있는 범선) 3척은 남아메리카의 해안선을 따라 항해하기 시작했습니다. 1502년 1월 1일, 배들은 거대한 강의 입구인 것처럼 보이는 해변에서 휴식을 취했습니다. 그들이 발견한 만은 거대하고 이상한 모양의 산들로 둘러싸여 있어 유럽의 탐험가들을 놀라게 했습니다. 그들은 발견된 날을 기념하여 ‘1월의 강’이라는 의미의 리우 데 자네이루(Rio de Janeiro)라고 이름지.. 더보기
자연계의 7대 불가사의 자연계의 7대 불가사의 the Seven Wonders of the Natural World 1997년 미국 CNN(Cable News Network)는 생태학적인 측면의 불가사의 목록을 만들었습니다. 편집자들은 자연의 가장 놀라운 창조물을 정리하였습니다. 대부분의 사람들은 이것을 자연 세계의 7대 불가사의라고 부릅니다. 선정된 7가지를 두고 논란이 있을 수 있지만 이 모두가 경이로운 것임은 의심할 여지가 없습니다. 다른 단체에서 만들어낸 목록도 있지만 CNN의 목록을 소개해 보고자 합니다.- 에베레스트 산(Mount Everest) : 1953년 5월 29일 두 사람이 세계 최고봉인 에베레스트 산을 처음으로 올랐습니다. 남극과 북극이 정복된 후에도 실현되지 않은 업적이 이루어지는 순간이었습니다. 에베레.. 더보기
브라질 리우의 예수상(그리스도상) 브라질 리우의 예수상(Cristo Redentor do Rio de Janeiro) 리우데자네이루 시 코파카바나 해변 맞은편 코르코바두 언덕 정상에 예수상이 세워져 있다. 하얀 신부 복장을 하고 손바닥을 가볍게 드러낸 채 두 팔을 벌리고 아래를 굽어보고 있는 이 상은 구세주 예수의 이미지를 제대로 표현하였다. 근엄하면서도 온화한 모습이다. 예수상의 높이는 32m, 일자로 벌린 양 팔의 길이는 28m, 무게가 무려 1,145톤에 이른다. 왼손은 마라카낭 스타디움이 있는 리우의 북쪽을, 오른손은 카파카바나 해안과 이파네마 해안이 있는 남쪽을 가리키고 있다. 예수상이 있는 코르코바두(Corcovado) 언덕은 해발 710m에 이르는데 그곳으로 오르는 케이블식 산악열차가 있어 쉽게 오를 수 있다. 산악열차에서 ..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