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에라키 바위 썸네일형 리스트형 뉴질랜드 거인의 구슬, 모에라키 바위(Moeraki Boulders) 뉴질랜드 남섬의 오아마루에서 남쪽으로 40km 떨어진 모에라키의 코에코헤 해변(Koekohe Beach)을 따라 놓여 있는 커다란 공 모양 바위입니다. 모에라키 바위(Moeraki Boulders)는 이 해변에 50여개가 있는데 지름은 0.5~2.2m까지 다양합니다. 제일 큰 바위는 지름이 2~3m, 무게는 7톤까지 나갑니다. 이 정도 크기의 바위가 만들어지려면 400-550만년의 시간이 걸리는 것으로 추정됩니다. 뉴질랜드 원주민인 마오리족의 전설에 따르면 수천년 전 뉴질랜드에 도착한 신의 카누 ‘아라이테우루(Arai-te-uru)’가 좌초되었을 때 카누에 실려 있던 조롱박과 뱀장어 바구니가 떠내려와 모에라키 바위가 되었다고 합니다. ‘거인의 구슬’이라는 별명을 가진 이 바위들은 어떻게 만들어진 것일까요.. 더보기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