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상 썸네일형 리스트형 3000년에 한번 피는 꽃, 우담바라 3000년에 한번 피는 꽃, 우담바라 우담바라가 피었다. 이것은 무슨 의미일까? 우담바라(優曇婆羅, 優曇波羅, 優曇跋羅華, 優曇鉢華, 優曇華 등으로 표기)는 불교 경전에서 3000년에 한번씩 피어나는 꽃으로 석가여래나 지혜의 왕 전륜성왕(부처처럼 32상과 7보를 갖추고 있으며 무력이 아닌 정의와 정법의 수레바퀴를 굴려 세계를 지배하는 이상적 제왕)이 나타날 때만 핀다는 상상의 꽃이다. 이 꽃이 사람의 눈에 띄는 것은 상서로운 징조로 받아들여 왔으며, 아주 드문 일에 비유하기도 한다. 여래의 묘음을 듣는 것은 이 꽃을 보는 것과 같고 여래의 32상을 보는 것은 이 꽃을 보는 것보다 더 어렵다고 하였다. 우리나라에서 우담바라가 알려진 것은 경기도 광주군 도쳑면의 우리절에서 1997년 7월 22일에 24개가 .. 더보기 이전 1 다음